류희림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 류희림 방심위원장 보복인사 법정제재 남발 논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류희림 방심위원장의 보복인사, 법정제재 남발 논란이 연이어 터지고 있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류희림 방심위원장의 논란 등을 알아보고 그의 나이 고향 학력 평가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류희림 방심위원장 보복인사 법정제재 남발 논란
류희림 논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의 최근 인사 변동은 언론계와 정치권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주목할 점은, 류희림 방심위원장에 대한 반대 의견을 제시했던 팀장들이 대거 교체되었다는 것입니다.
전체 28명의 팀장 중 절반 이상인 14명이 바뀌었으며, 이들 중 9명은 새로운 팀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가짜뉴스센터 출범과 관련하여 언론의 자유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던 팀장들이 이번 인사에서 큰 변화를 겪은 것은 주목할 만합니다.
지난해 10월, 가짜뉴스 심의 추진과 가짜뉴스 센터 설립에 대해 성급한 결정을 지양하고 심의 기준 마련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의견서를 류 위원장에게 전달한 바 있는데, 이 의견서를 제출한 11명 중 7명이 이번 인사에서 자리를 옮기거나 강등되었습니다.
이러한 인사 조치는 류 위원장이 국정감사에서 보복 인사가 없을 것이라고 밝힌 것과 상충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팀장들은 팀장에서 연구위원으로 보내지거나 강등되는 등의 처분을 받았으며, 이는 방심위 내에서도 드문 경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방심위 직원들은 징계 명단이라고 오해할 정도로 이번 인사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또한, 류 위원장 체제 하에서 방송심의규정의 공정성과 객관성 조항을 적용한 심의 비율이 크게 증가한 것이 드러났습니다.
특히 정부 비판 보도와 프로그램이 심의의 주요 대상이 되었다는 점에서, 이는 윤석열 정부에서 비판 언론을 옥죄는 행위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방송심의규정의 적용이 과거에 비해 높은 비율을 보이며, 이것이 정치적이고 주관적인 판단에 기인할 가능성이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번 인사와 관련된 논란은 방심위의 운영과 정책 결정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류 위원장의 입장과 이에 대한 내부 직원들의 반응, 그리고 언론계와 정치권의 시선이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류희림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평가
류희림 프로필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은 1959년 경상북도 대구 출생으로 올해 66세입니다.
학력은 청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영어교육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방송영상을 전공하여 석사 학위를,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가족관계는 배우자 김나옥 씨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그의 경력은 1985년 KBS 보도본부 기자로 시작되어, YTN의 정치부 차장, 청와대 출입기자, 워싱턴 지국장, 워싱턴특파원, 경영기획실장, 미디어 사업국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습니다.
특히, 1991년 낙동강 페놀 유출사건과 1994년 대검찰청 안가 은폐 사건에 대한 특종 보도는 그의 기자 생활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으며, 한국기자협회로부터 특종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YTN으로 이적한 후에는 YTN 사이언스TV 본부장과 YTN PLUS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언론계에서의 경험을 쌓았습니다.
또한 청와대 출입기자로 활동하던 문민정부와 국민의 정부 시절, 그리고 워싱턴특파원으로 재직하며 9.11 테러 현장을 취재하는 등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직접 보도했습니다.
2005년에는 아이젠하워펠로우재단 연수생으로 선발되어 미국의 저널리즘 현장을 경험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는 뉴스에 속고 있다"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법조언론인클럽 회장, 한국공간디자인단체총연합회 부회장,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습니다.
그의 언론인으로서의 경력은 2023년 8월 18일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이어 같은 해 9월 8일에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되어 현재까지 그 자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