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원 롤러스케이트 선수 프로필 나이 학력 경력 및 정철원 세레머니 논란 영상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국가대표 정철원 선수의 순간의 방심, 결승전 앞 세레머니 때문에 팀이 금메달 획득의 기회를 잃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철원 세러머니 논란에 대한 상황과 영상을 살펴보고 정철원 선수의 나이 학력 경력 등의 프로필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철원 롤러스케이트 선수 세레머니 논란
정철원 세레머니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개최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 3000m 계주 결승에서, 정철원은 이른 세러머니로 대만 선수에게 결승선 코앞에서 추월당해 금메달을 놓쳤습니다.
이로 인해 정철원과 대표팀은 근소한 차이, 단 0.01초로 대만에 밀려 은메달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대표팀은 잠시 우승을 기뻐하다가 공식 기록이 나오자 실망한 표정으로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은메달을 받은 후, 정철원은 "제 실수로 팀에 큰 손해를 끼쳤습니다."며 "팀원들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마지막까지 집중하지 못한 제 잘못입니다. 동료들에게는 '함께 최선을 다했는데 이런 결과를 가져와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이번 결과로 인해 동료 최인호(22·논산시청)는 병역특례 혜택을 잃게 되었습니다. 반면 최광호(30·대구시청)는 별개의 사유로 군 면제 혜택을 이미 받았으며, 이전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정철원 역시 남자 스프린트 1000m에서 최광호에게 0.002초 차이로 뒤져 준우승을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며 정철원은 우울한 표정으로 최광호의 위로를 받으며 믹스트존을 떠났습니다.
정철원 롤러스케이트 선수 프로필 나이 학력 경력 및 정철원 세레머니 논란 영상
정철원 프로필
정철원 선수는 대한민국의 인라인 스케이트 대표 선수입니다. 1996년 6월 30일에 태어나 올해 28살입니다. 그는 중경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현재는 안동시청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그는 2022년에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아시안 게임에서는 롤러스케이팅 남자 개인전 1000m와 3000m 계주에 참가하였습니다.
그러나 3000m 계주에서 정철원 선수는 승리를 확신하고 결승선 앞에서 세레머니를 했으나, 추격하던 대만 선수에게 0.01초 차이로 역전당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을 획득한 줄 알고 태극기 세레머니를 준비하였으나, 은메달 발표를 듣고 당혹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2010년에는 세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비슷한 사례가 있었는데, 이때는 한국 선수가 콜롬비아 선수를 제치고 우승한 케이스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의 일이 발생하기 전날, 남자 1000m 경기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 이때는 최광호 선수가 금메달을 딴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 계주 대표팀의 여러 선수들에게 피해가 갔습니다.
특히 롤러스케이트 종목이 다음 아시안 게임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이번 대회가 팀원들에게 마지막 기회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연금 점수가 충족되어 연금을 받을 수 있었으나, 그 기회를 놓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