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멈춤의 날 집회 배경 일자 장소 및 교육부 장관 대응 상황

공교육 멈춤의 날 집회 배경 일자 장소 및 교육부 장관 대응 상황

 

교사들의 집단 집회인 '공교육 멈춤의 날'이 9월 4일 월요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에 공교육 멈춤의 날 집회 배경과 일자 장소에 대한 정보와 이러한 교사들의 집단 행동에 대한 교육부 이주호 장관의 대응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공교육 멈춤의 날 집회 배경 일자 장소 및 교육부 장관 대응 상황공교육 멈춤의 날 집회 배경 일자 장소 및 교육부 장관 대응 상황
공교육 멈춤의 날 집회 배경 일자 장소 및 교육부 장관 대응 상황

 

 

공교육 멈춤의 날 집회 배경 일자 장소  

 

공교육 멈춤의 날 배경

최근 벌어진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으로 인해 대한민국 교육계 전체에 큰 충격을 주었고, 이를 추모하기 위해 교사들은 9월 4일 월요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결정했습니다.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 추가로 서울 양천구의 초등학교 교사와 지난 1일에는 군산의 초등학교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추모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전날인 2일에는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렸고, 주최측 추산으로는 20만명의 교사가 참석하였습니다. 이 집회는 서초구 교사 사망 이후 매 주말마다 진행된 추모 집회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기록되었습니다.

 

 

일시 장소 

■ 일시

9월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 서이초 운동장에서의 추모 공간 운영

오후 3시 : 서이초 강당에서 '49재 추모제'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6시 : 국회의사당 앞 대규모 집회

오후 7시 : 전국 교육대학교(서울교대·경인교대·춘천교대·한국교원대·공주교대)에서 동시 다발 추모 집회

 

 

■ 장소

1.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2. 전국 교육대학교 서이초 강당 및 운동장

3. 그 외 지역에서의 집회: 충남교육청, 대구교육청, 대구 2·28 기념공원, 광주 5·18민주광장, 제주도교육청, 인천시교육청, 충북도교육청, 충남도교육청, 대전 보라매공원 앞.

 

공교육 멈춤의 날 집회 배경 일자 장소 공교육 멈춤의 날 집회 배경 일자 장소 공교육 멈춤의 날 집회 배경 일자 장소
공교육 멈춤의 날 집회 배경 일자 장소  

 

 

'공교육 멈춤의 날' 교육부 장관 대응 상황 

 

교육부의 대응  

'공교육 멈춤의 날'에 대응해 교육부의 이주호 장관은 호소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호소문에서는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며 교육부가 교권 회복을 위한 노력을 적극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더불어 교사들이 지난 몇 주간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절박한 심정으로 집회로 현 상황을 호소한 것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선생님들의 열정과 그 뒤에 숨겨진 깊은 상처를 고려하여 교육부가 교권 침해 문제와 이를 초래한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였다고 전하였습니다.

 

'공교육 멈춤의 날' 교육부 장관 대응 상황 '공교육 멈춤의 날' 교육부 장관 대응 상황
'공교육 멈춤의 날' 교육부 장관 대응 상황 

 

또한 교사들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아동학대로 오해받지 않도록 하는 법률적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국회에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주호 장관은 교사들에게 학생들과 함께 학교를 지켜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이에 맞춰 교육부는 4일이 수업일임을 감안하여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호소하였고, 집단행동을 위한 재량휴업, 연가, 병가 사용에 대한 교사들의 징계 가능성도 경고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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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멈춤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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