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친정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친한(친한동훈)계 인사들을 주요 당직자에 임명하며 조직 개편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정성국 의원이 조직부총장에 임명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성국 조직부총장 임명 이유 배경을 살펴보고 정성국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교총 경력 페이스북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성국 의원 조직부총장 임명 이유 배경
정성국 조직부총장
한동훈 대표는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종혁 전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했습니다.
또한 전략기획부총장에는 신지호 전 의원을, 조직부총장에는 정성국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아울러 한지아 의원을 신임 수석대변인으로 임명하며 당 지도부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임명된 당직자들은 모두 친한계로 분류되며 조직부총장에 임명된 정성국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한동훈 대표가 인재영입위원장으로서 첫 번째로 영입한 인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인선을 통해 한동훈 대표는 최고위원회를 5(친한) 대 4(친윤)로 구성하며 본격적인 친정체제를 구축하게 됐습니다.
친한계는 한동훈 대표를 포함해 장동혁, 진종오, 김종혁 최고위원, 김상훈 정책위의장 내정자까지 5명이며, 추경호 원내대표, 김재원, 인요한, 김민전 최고위원 등 범 친윤계는 4명입니다.
앞서 한동훈 대표는 당 대표 비서실장에 박정하 의원을, 사무총장에 서범수 의원을 임명했으며, 이들은 모두 전당대회 기간 동안 한동훈 대표에 힘을 보탠 인사들입니다.
지도부 구성을 거의 마무리하면서 한동훈 대표는 당 쇄신 작업에 박차를 가하며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인재영입위원회를 상설화하고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금까지는 전국 단위 선거가 임박해 인재영입위원회가 후보를 영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다"며 "수도권과 청년 세대로 당의 외연 확장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상시 인재 발굴과 영입 및 교육에 당의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새로운 정치인들을 발굴해 보수 진영을 확장함과 동시에 친한계 인재 범위도 넓히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정성국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교총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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