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지역구 | 한동훈이 말한 서영교 비리 3종
최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서영교 국회의원의 3가지의 비리를 거론하며 지적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한 장관이 지적한 서영교 의원의 3가지 비리 내용을 살펴보고 그녀의 나이 고향 학력 지역구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동훈이 말한 서영교 의원의 비리 3종
서영교 비리3종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지적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최고위원에 관한 3가지 비리 논란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한동훈 장관은 서 최고위원이 대표적인 과거 운동권인 사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서 최고위원은 1983년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해, 1986년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하던 중 전두환 군부 독재 정권에 반대하는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습니다.
이로 인해 국가보안법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되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받았으나, 같은 해 특별사면을 받았고 서 최고위원은 이를 민주화 운동이라고 소명한 적이 있습니다.
서 최고의원의 비리 첫번째로 한 장관은 보좌진을 친인척으로 채운 것을 지적하였습니다.
일전에 서 최고위원은 자신의 딸과 동생을 보좌진으로 채용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대학을 휴학 중이던 딸을 인턴 비서로, 친동생을 5급 비서관으로 임명했으며, 이들에게 국민 세금으로 월급을 지급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서 최고위원은 탈당했으나 1년 2개월 뒤에 복당했습니다.
두 번째는 후원금 관련 의혹입니다. 서 최고위원은 보좌진 급여 일부를 후원금 계좌로 전용했으며, 자신이 채용한 4급 보좌관으로부터 후원금 명목으로 500만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사건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되었으나, 검찰은 증거 부족으로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재판 청탁 의혹입니다. 서 최고위원은 국회에 파견 중이던 김모 부장판사에게 강제추행 미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지인의 아들을 선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청탁은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을 거쳐 해당 재판 판사에게 전달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사건은 검찰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수사 과정에서 드러났고, 서 최고위원은 이 의혹으로 원내수석부대표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이러한 논란들은 한동훈 법무장관의 발언으로 다시금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서영교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지역구
서영교 프로필
서영교 의원은 1964년 11월 11일, 경상북도 상주시 출생으로 올해 60세의 베테랑 정치인입니다. 현재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에 거주하며 본관은 달성 서씨입니다. 그녀의 가족 구성은 어머니와 배우자 그리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중곡국민학교, 면목여자중학교, 혜원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 학사 학위를, 같은 대학의 정책과학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또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아시아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종교는 불교입니다.
친이재명계로 알려진 그녀는 제19, 20, 21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어 서울 중랑구 갑 지역을 대표하는 3선 중진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영교 의원은 이화여자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역임하였고, 대학 졸업 후 중랑구 면목동에서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도서대여사업에 참여했습니다.
2000년에는 새천년민주당의 창당 발기인으로 정치 활동을 시작하며, 2003년에는 민주당 부대변인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2007년에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춘추관장 겸 보도지원 비서관으로 발탁되었고, 2008년에는 통합민주당의 비례대표 공천을 받았습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중랑구 갑 지역구에 민주통합당 후보로 공천을 받아 당선되었습니다. 그녀는 청소년보호법 개정안을 대표적으로 발의했습니다.
이 법안은 미성년자들도 술을 마실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2016년 3월에는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에 참여했으며, 같은 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가족 채용, 로스쿨 편들기, 석사논문 표절 논란 등으로 중징계를 받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무소속 의원 신분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에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습니다.
2020년에는 21대 총선에서 경선을 승리하며 미래통합당 김삼화 후보를 꺾고 당선되어 3선에 성공했습니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의 대한민국대전환 선대위 총괄상황실장을 맡았고, 2022년에는 최고위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