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재산 | 하태경 종로 출마 지역구 선언 영상
서울 험지 출마를 선언한 하태경 의원이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하태경 의원의 서울 종로 출마 선언 영상과 상황 그리고 이에 대한 국민의힘 반응을 살펴보고 그의 나이 학력 고향 재산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태경 종로 출마 지역구 선언 영상
하태경 종로 출마
하태경 국회의원이 내년 서울 종로 지역에 출마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는 국민의힘 당의 서울과 수도권에서의 성공을 목표로 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하 의원은 종로를 우리 당의 승리를 견인하는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4선 국회의원에 도전함으로써 종로에서의 승리를 통해 국민의힘이 수도권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자 함을 밝히며 부산에서 3선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 출마의 결정은 국민의힘이 수도권 정당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에서 비롯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 의원은 종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지역이 국민의힘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종로를 사수하는 것이 수도권에서의 승리를 위한 첫 번째 조건이라고 주장하며 과거에 수도권 민심에서의 지지를 받았던 경험을 언급하면서, 종로에서의 승리가 당의 수도권 의석 확보에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민주당의 부산·경남 지역 도전 사례를 들어, 국민의힘도 수도권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하 의원은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며, 종로와의 깊은 연결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종로에서의 사회인 생활 시작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렸던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이 지역에서의 천년 서울의 미래를 그리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는 종로의 특별한 매력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상징성을 언급하며, 이 지역이 대한민국 발전의 이정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종로 주민들이 차별받지 않는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히며, 정기국회 일정이 끝나는 대로 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 반응
하태경 의원의 종로 출마 선언에 대해 국민의힘 지도부는 다소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도부는 하 의원의 결정에 대해 사전 협의나 상의가 전혀 없었다고 밝혔으며, 이러한 일방적인 출마 선언이 당 내부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특히, 하 의원이 현역 의원이 활동 중인 종로 지역구를 '험지'로 간주하고 출마를 선언한 것에 대해 지도부 내에서는 이견이 있습니다.
당 관계자는 이러한 중대한 결정이 지도부와의 사전 협의 없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당혹감을 드러냈습니다. 이 관계자는 "종로에 이미 현역 의원이 있는 상황에서 하 의원의 험지 출마 취지가 적절한지 의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최재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 의원의 종로 출마 선언에 대한 의견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종로구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종로구 출마가 단순히 꿈꾸는 일이 아니라 종로 구민의 마음을 얻기 위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최 의원은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내년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말하며, 종로구 출마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암시했습니다. 이처럼 하 의원의 결정이 국민의힘 당 내부의 정치적 균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앞으로 지켜볼 일입니다.
하태경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재산
하태경 프로필
하태경 국회의원은 1968년 4월 26일, 부산직할시 동구 수정동 출생으로 올해 56세입니다. 그의 본관은 진주 하씨이며 가족관계는 배우자 김숙영 씨와 결혼하여 2남 1녀의 아버지입니다. 그의 병역은 전시근로역으로 수행했으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신체적 특징으로는 키 173cm, 몸무게 70kg, O형 혈액형입니다.
그의 학력은 부산의 반송국민학교, 반송중학교, 브니엘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 물리학 학사 학위를,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국제통상협력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중국 지린대학 대학원에서 세계경제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하 의원은 노벨물리학상을 꿈꾸던 물리학도였으나, 대학에서의 사회운동 참여를 통해 꿈의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1991년에는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활동으로 징역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그의 정치 경력은 다양한 성향의 변화를 보여주는데, 극좌에서 출발해 새누리당에서 극우 성향을 보였으며, 바른정당과 바른미래당에서는 중도우파 성향으로 변모했습니다.
특히 그는 과거 친북적 활동에서 전향하여 북한 인권 활동과 민간 라디오 방송 운영 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청소년 정치 참여와 관련해 상당히 개방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선거권 낮추기와 청소년의 정치 참여를 주장해왔습니다.
반면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보였습니다. 하 의원은 과거 탄핵파의 일원으로 활동했으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에 찬성하는 입장을 취하기도 했습니다. 계파적으로는 2020년까지는 범친유 계열에 속했으나, 이후 친윤 계열로 이동하면서도 독립적인 의견을 내는 등 계파적 구분이 애매한 인물로 평가됩니다.
윤석열 정부 시기에는 주로 친윤 성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20대 대선 국민의힘 경선에서는 최저임금 동결, 해고 자유화, 여성가족부 폐지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중국과의 관계에서도 '하나의 중국' 정책을 지지하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최근에는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하면서 새로운 정치적 도전에 나섰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