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경제수석 평가 | 최상목 기재부 장관 내정 배경
윤석열 대통령의 개각으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후임으로 최상목 경제수석이 내정되었다고 알려져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최상목 기재부 장관 내정 소식과 배경을 살펴보고 그의 나이 고향 학력 재산 그의 평가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상목 기재부 장관 및 경제부총리 내정 배경
최상목 기재부장관 내정
윤석열 대통령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국토교통부 등 주요 8~9개 부처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개각은 이관섭 대통령실 정책실장의 임명을 시작으로, 윤석열 정부의 '2기 경제팀'을 본격적으로 구성하는 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2기 경제팀의 역할 분담은 거시경제 운용과 시장 리스크 대응을 기재부 부총리가 주도하는 'F4(기재부, 금융위,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협의체'에 맡기고, 노동, 연금, 교육 등 3대 개혁과 민생 관련 정책은 대통령실의 주도 하에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주목받는 인물은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입니다. 1963년생으로 서울 출신인 최 내정자는 서울대 법대와 미국 코넬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는 1985년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기획재정부 제1차관 등을 역임하며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특히 자본시장법 제정에 기여하고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한편, 신임 금융위원장으로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첫 개각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윤석열 정부의 2기 경제팀은 대통령실 이관섭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과 함께 최상목 부총리, 손병두 금융위원장으로 구성될 전망입니다. 관료 출신 장관들의 임명은 조직 안정과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둔 인사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실장과 박 수석이 내각과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 그리고 신설된 정책실이 3대 개혁과 민생 관련 경제·사회 정책을 어떻게 추진할지 주목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정책실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예산·재정 수단을 활용해 이를 지원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최상목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경제수석 평가
최상목 프로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내정자는 1963년 6월 7일, 서울 출생으로 올해 61세입니다.
그는 서울의 오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 학사 학위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코넬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의 재산은 2023년도 기준으로 그의 재산은 약 40억2천714만원으로 추정됩니다.
그는 1985년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총무처 수습행정관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재정경제부 증권제도과장, 금융정책과장,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경제정책국장, 정책협력실장 등 중요한 자리를 역임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과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지냈습니다. 공직에서 퇴임한 후에는 일동홀딩스와 신한금융투자의 사외이사로 활동했으며, 제26대 농협대학교 총장으로 임명되기도 했습니다.
2022년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 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경제1분과 간사로 활동했습니다. 이어서 경제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되어 윤석열 정부의 초대 경제수석비서관으로 활약했습니다. 그는 추경호 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의 후임으로 경제부총리 겸 장관으로 발탁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경제수석으로서의 활동 중에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특히, 그가 중국을 통한 수출 호황 시대가 끝났다는 발언에 대해 비판이 있었으며, 이러한 발언이 중국 의존도가 높은 화장품, 면세점, 호텔 등의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추경호 부총리는 "현 정부에서 탈중국을 선언한 적이 없다"고 말하며 행정부 내에서 발언의 모순이 있었음을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