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훈 프로필 나이 고향 경력 및 카카오 남궁훈 94억 스톡옵션 퇴직 논란

남궁훈 프로필 나이 고향 경력 및 카카오 남궁훈 94억 스톡옵션 퇴직 논란

 

이달 말 퇴직을 준비하고 있는 남궁훈 전 카카오 대표에 대한 주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퇴작하는 가운데 스톡옵션으로 94억 차익을 가지고 떠나는 상황을 두고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남궁훈 전 카카오 대표 퇴직에 대한 상황을 살펴보고 그의 나이 고향 경력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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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훈 프로필 나이 고향 경력 및 카카오 남궁훈 94억 스톡옵션 퇴직 논란

 

 

카카오 남궁훈 94억 스톡옵션 퇴직 논란

 

남궁훈 94억 퇴직

많은 주주들이 남궁 전 대표가 카카오 주가의 안정을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크게 하락했으며, 그 자신은 스톡옵션을 통해 94억원 이상의 이익을 얻었다며 배신감을 느낀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공개된 카카오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남궁 전 대표는 올 상반기에 카카오게임즈에서 일하면서 스톡옵션 23만 7754주를 약 1만 7000원의 행사가로 팔았습니다.

 

그 당시의 주가는 5만 5700원에서 5만 8100원 사이였습니다. 이로 인해, 남궁 전 대표는 대략 94억 3200만원의 이익을 얻었습니다.

 

카카오 남궁훈 94억 스톡옵션 퇴직 논란카카오 남궁훈 94억 스톡옵션 퇴직 논란
카카오 남궁훈 94억 스톡옵션 퇴직 논란

 

그간 남궁 전 대표는 카카오 대표로서 주가의 상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대표로서의 지명을 받았을 때,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주식 행사가격을 15만원 아래로 설정하면 안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는 주주들에게 주가가 15만원에 도달할 때까지 스톡옵션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약속으로 해석되었고 또한, 그는 카카오 내부 게시판에서 “주가가 15만원에 이르기 전까지는 연봉과 보너스를 받지 않겠다”고도 밝혔습니다.

 

 

그러나 남궁 전 대표는 카카오톡의 장애 사태로 인해 6개월 만에 사임하게 되었고, 그에 따라 이러한 약속은 무산되었습니다.

 

스톡옵션을 통한 이익과 함께, 그는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에서 상근 고문으로 활동하며 2억5000만원의 급여를 받았습니다. 시장에서는 남궁 전 대표의 이러한 행동을 주주들과의 약속을 어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카카오의 주가는 4만3300원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는 남궁 전 대표가 취임했던 지난해 3월 말의 주가 10만원과 비교해 큰 폭으로 하락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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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남궁훈 94억 스톡옵션 퇴직 논란

 

 

남궁훈 프로필 나이 고향 경력 평가

 

남궁훈 프로필

남궁훈 전 대표는 1972년 10월 19일 서울 출생으로 올해 52세입니다. 본관은 함열 남궁 이며 그의 학력은 경복고등학교 졸업 및 서강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영어영문학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어린 시절, 그는 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태평양 사모아와 하와이에서 여러 경험을 쌓았습니다. 대학 졸업 후, 남궁 전 대표는 삼성SDS에 입사했습니다. 그러나 외환위기가 발생하면서 1년 6개월 만에 회사를 떠났습니다.

 

남궁훈 프로필 나이 고향 경력 평가남궁훈 프로필 나이 고향 경력 평가
남궁훈 프로필 나이 고향 경력 평가

 

그 시기에 그는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창업의 기회를 탐색하던 중, 김범수 의장과 함께 한게임을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한게임은 나중에 네이버컴과 합병하여 NHN이 되었고, 그는 NHN의 한국 게임총괄과 미국법인 대표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 후, CJ그룹 내에서 게임사업을 총괄하는 CJ인터넷과 CJE&M 게임사업부문(현재 넷마블)의 대표로 재직하였습니다.

 

하지만 '서든어택'의 판권 연장에 실패하면서 그 위치에서 물러났습니다. 이후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서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회사가 모바일게임 회사로 전환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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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훈 프로필 나이 고향 경력 평가

 

1년 6개월의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대표 직을 마치고, 게임 유통 플랫폼 기업 '엔진'을 인수하여 게임 업계로 다시 복귀하였습니다.

 

이후 카카오가 엔진을 인수하면서, 남궁훈 전 대표는 카카오게임즈에서 경영총괄과 내부개발을 총괄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카카오게임즈의 IPO를 주도하며 자체 게임 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남궁훈 전 대표는 소통에 능하며, 활기찬 및 유쾌한 성격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것이 카카오에서 성과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최근 그는 카카오를 떠나게 되었고, 그의 은퇴를 알리는 글을 페이스북에 게재하였습니다. 그는 "8년 동안 함께한 카카오와 이별하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 합니다."라며, 서강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재직하게 되어 '사회인 준비 특강'이라는 교양 과목을 강의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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