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연 네이버 대표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 최수연 포브스 여성파워 100인 선정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포브스 여성파워 100인에 선정되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최수연 포브스 여성파워 100인 선정 소식과 그녀의 나이 고향 학력 경영평가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 포브스 여성파워 100인 선정
최수연 포브스 100
미국의 유명 경제 잡지 '포브스'는 매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을 선정합니다. 올해의 명단에는 두 명의 한국인 여성 경영자가 포함되었습니다. 호텔신라의 사장 이부진 씨가 82위에, 네이버의 사장 최수연 씨가 9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포브스는 각 후보의 재산, 언론 활동, 영향력, 그리고 활동 범위 등을 고려하여 이 순위를 매겼습니다. 최수연 사장은 지난해 한국 최대 인터넷 회사인 네이버의 CEO로 임명되며, 회사 최초의 여성 CEO이자 최연소 사장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업적을 인정받아 포브스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해의 포브스 명단에서 1위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차지했습니다. 그녀는 2019년부터 유럽연합의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이 자리의 최초 여성 집행위원장이 되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각각 2위와 3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연예계에서는 미국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5위에 올라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최근 글로벌 투어에서 대성공을 거두며 순자산이 11억 달러를 돌파, 억만장자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와 가수 비욘세도 각각 31위와 3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순위에는 여러 분야에서 현대인의 삶에 영향을 미친 여성 CEO, 연예인, 정치인, 자선가, 정책 입안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포브스의 모이라 포브스 부사장은 이번 선정된 인물들이 전통적인 영역을 넘어 자신들의 영향력으로 세상에 심오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리스트는 여성들의 업적과 영향력을 조명함으로써 그들이 사회와 경제에 미치는 중요한 역할을 인정하고 강조하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집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경영평가
최수연 프로필
최수연 대표는 1981년 11월 3일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올해 43세입니다. 그녀는 현재 네이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 중이며, 2022년 3월 14일부터 이 중책을 맡고 있습니다.
그녀의 가족관계는 배우자와 자녀를 두고 있으며 학력은 광주동신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를 전공하였습니다. 이후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전문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에서 LL.M. 학위를 받았습니다.
경력을 살펴보면, 최 대표는 NHN 커뮤니케이션 홍보마케팅팀에서 근무하며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제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뒤 법무법인 율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였고, 이후 네이버 글로벌 사업지원 책임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최수연 대표는 네이버에 처음 입사했을 때 공채로 홍보마케팅팀에 4년간 근무했으며,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공부하는 동안 법무법인 율촌에서 M&A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2019년에는 네이버에 다시 합류하여 그녀의 경력을 이어갔습니다.
그녀의 경영 스타일은 '소통형 CEO'로 알려져 있습니다. 직원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커넥티드 워크' 같은 새로운 근무 형태를 도입하는 등 혁신적인 접근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경제 불황 속에서 포시마크를 1조 6700억 원에 인수하며 네이버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점은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최수연 대표의 경영 평가를 살펴보면, 그녀의 재임 기간 동안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전략을 세우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예를 들어, 2022년 한 해 동안 네이버에서 신규로 시작된 블로그 수는 약 200만 개에 달하며, 이 중 10대부터 30대 이용자의 비중이 76%를 차지합니다.
또한 '주간일기 챌린지'나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스튜던트' 출시와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세대를 적극적으로 끌어들였습니다. 그러나 최 대표는 네이버 직원 자살 사건과 관련하여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조직 문화 개선에 실패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의 취임 이후에도 이러한 사건이 재발했으며,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 전담 조사기구 설치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점도 추가적인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사안들은 최수연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그녀의 경영 방식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