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기 감독 프로필 나이 경력 및 소노인터내셔널 농구 10구단 체제 상황

고양 데이원스포츠의 대안으로 소노인터내셔널 기업이 신규 10구단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이전의 데이원 선수와 감독 모두 함께 가기로 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소노인터내셔널 10구단 상황을 살펴보고 이어서 소노농구단 초대감독으로 선임된 김승기 감독의 나이 경력 이모저모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소노인터내셔널 농구 10구단 체제 상황

최근 소노인터내셔널이 한국프로농구리그(KBL)의 신규 10구단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동안 부실 경영으로 인해 제명된 고양 데이원스포츠의 선수들을 인수할 새로운 구단을 찾던 KBL은 이번 이사 간담회에서 이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신규 구단으로 선정된 소노인터내셔널은 가입을 위한 서류를 제출하고, 이를 검증하는 절차를 거친 뒤 이사회와 총회에서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승인이 되면 소노인터내셔널의 창단으로 남자 프로농구 10개 구단 체제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와 별개로 남자 농구단 창단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조직 인선과 창단식 준비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데이원에서 활동했던 선수와 감독이 모두 영입하였습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국내외 사업장 18곳에서 연간 1천200만명의 방문객을 받는 국내 리조트 산업의 선두 기업으로, 2022년 기준 매출액 8천 560억원, 영업 이익 1천 77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소노인터내셔널 홈페이지 바로가기

그러나 소노인터내셔널의 신규 회원 가입 승인 절차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14일까지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고, 이후 21일의 이사회와 총회에서 승인을 받아야만 합니다. 이러한 진행 과정이 모두 마무리되면 KBL은 다시 10개 구단 체제가 유지될 수 있게 됩니다.

소노인터내셔널 김승기 초대감독 프로필 나이 경력

김승기 프로필

김승기 감독은 1971년 1월 26일 출생으로 올해 53세입니다. 그는 한국 프로농구에서 선수, 코치, 감독으로 모두 우승한 최초의 인물로 선수시절에는 '터보 가드'라는 별명이 있었습니다.

김승기는 원주 동부 프로미의 코치로 시작하여, KBL 통합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부산 kt 소닉붐의 수석 코치로 활약하며, 팀의 정규리그 우승에 이바지하였습니다. 2015년 안양 KGC인삼공사의 수석 코치로 임명된 후, 프로농구 승부조작 사건으로 전창진 감독이 사임하게 되자, 김승기 감독은 감독 대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는 안양 KGC인삼공사를 창단 첫 통합 우승으로 이끌었고, 이로 인해 선수, 코치, 감독으로 모두 우승을 경험한 최초의 KBL 출신 농구인이 되었습니다.

그 후 안양 KGC인삼공사와 3년 계약을 체결하였고, 팀의 창단 첫 통합우승에 이바지하여 장기집권을 예고하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0년 시즌이 조기 종료되어, 그 시즌의 최종 성적은 26승 17패, 3위로 마무리하였습니다.

2022년, 김승기는 데이원자산운용의 초대 감독으로 선임되었지만, 인수 대금 미납 문제 등으로 구단이 해체되어 최초이자 마지막 감독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2023년, 대명소노 그룹이 데이원을 인수하면서 그는 대명소노의 초대 감독으로 선임되어 다시 감독 생활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김승기 감독의 장점으로는 뛰어난 전술 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공격과 수비 전략을 능숙하게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빠른 공수 전환과 다양한 수비 전략으로 팀의 흐름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 선수를 과감하게 바꾸어 팀의 분위기를 변화시킬 수 있는 전략적인 지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점으로는 주전 선수들에게 많이 의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다른 선수들의 발전이 제한되거나, 주전 선수들이 부상 등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해 팀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종종 발생하는 리스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