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김경욱 프로필 나이 고향 및 다나카 명량대첩축제 초청 논란 정리
최근 일본인 캐릭터 다나카가 명량대첩축제에 초청이 되어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다나카 초청 논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다나카 캐릭터를 연기하는 김경욱 코미디언의 나이 고향 국적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나카 명량대첩축제 초청 논란 정리
다나카 초청 논란
전라남도와 해남·진도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단법인 명량대첩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명량대첩축제에 일본 캐릭터 '다나카'를 연기하는 개그맨 김경욱의 출연 계획이 알려지면서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명량대첩축제는 이순신 장군의 조선수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며 명량해전 승리를 기념하는 역사·문화축제로, 매년 울돌목에서 9월 8일 진행되는 행사로 주최 측은 다나카의 참여에 대한 목적이 애국을 표현하려는 반전 기획의 일환이었다고 해명했으나, 논란의 여파로 해당 기획을 재검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나카 캐릭터는 일본인을 유쾌하게 풍자하는 개그맨 김경욱의 부캐릭터로,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받고 있습니다.
명량대첩축제의 이러한 초청 결정에 대해 일부 인터넷 사용자들은 역사적인 축제에서 이런 방식의 희화화는 적절치 않다는 의견을 표현하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다나카 김경욱 프로필 나이 고향 국적
다나카 프로필
다나카를 연기하는 코미디언 김경욱은 1983년 4월 26일 출생으로 올해 41살입니다. 그의 키는 175cm이며, 혈액형은 O형입니다. 그는 명덕고등학교와 서울예술대학의 방송연예과를 졸업했으며 2001년에 SBS에서 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하였고,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자차는 테슬라 모델 Y이며 별명은 김홍남, 나일론머스크, 다나카, 꼬ㅊ가루, 꼬ㅊ미남과 같은 별명이 있습니다. 김경욱의 대중에게 알려진 시작은 고교 시절, 선배 조세호와의 만남을 통해 개그맨의 길로 들어서게 되서 부터입니다. 조세호는 김경욱의 부모 앞에서 무릎을 꿇고 그가 코미디언이 되야 한다고 권유했다고 합니다.
2001년에 조세호와 함께 참가한 SBS 개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SBS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큰 성과를 내지 못했고, 2003년에는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하려 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기회를 놓쳤고 이후 MBC로 이적해 '웃으면 복이 와요'에 출연했으나, 이 또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경욱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활동을 이어갔다. 2005년에는 개그콘서트의 언어유희 코너 '쪼아'를 통해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 그 후에는 나몰라 패밀리와 함께 힙합을 주제로 한 코미디로 결국 큰 인기를 얻어 실제로 힙합 앨범도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김경욱은 나중에 tvN의 코미디빅리그와 다시 웃찾사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며 현재는 유튜버로서 '나몰라패밀리' 채널을 운영하며, 을왕리에 위치한 카페 '불란서 다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2년 7월에는 코미디 레이블 '메타코미디'에 합류하였고, 여기서도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김태환과 함께 웃찾사의 '초코보이' 코너를 재현한 것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는 일본인 캐릭터 다나카를 열연하고 있어 팬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