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국가 대통령 정리 및 중국 러시아 대응책 소식

g7 국가 정리 및 중국 러시아 대응책

 

세계의 주요 7개국(G7)은 글로벌 경제의 방향을 제시하고, 국제 정책의 흐름을 이끌어나가는 주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들 국가의 대통령과 총리는 각자의 국가를 대표하여 세계 경제를 주도하고, 시급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며, 국제 안보와 경제 안정에 기여하는 중요한 결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들 G7 국가들이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국가들과의 복잡하고도 경쟁적인 관계를 조정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에 G7의 각 국가 대통령 및 총리의 현 상황을 간략하게 정리하고,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G7의 대응책과 그 중요성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g7 국가 및 대통령

 

 

g7 국가 및 대통령

 

g7은 Group of Seven의 줄임말로 주요 7개국을 의미하며 1970년대 금본위제 폐지와 석유 파동 등 세계경제 위기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형성됐고,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캐나다가 정회원 국가입니다. 소련 붕괴 후 1998년 정회원으로 가입했던 러시아는 2014년 우크라이나 크름반도 침공을 이유로 퇴출당했고, G8에서 다시 서방권 경제대국 위주인 현재의 G7 구성으로 돌아왔습니다.

 

 

G7 정회원 국가 대통령 정상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리시 수낵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등이 있습니다. 

 

g7 국가 및 대통령g7 국가 및 대통령
g7 국가 및 대통령

 

 

g7국가 중국 러시아 대응책

 

주요 7개국(G7)이 중국과 러시아 등에 대항하여 중요한 광물과 물자의 공급망을 강화하고 경제적 강압에 대응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또한 최첨단 기술의 유출을 막고 국제 평화를 위협하는 군사력 증강에 이용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2023년 5월 20일, G7은 일본 히로시마에서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이 내용을 포함한 경제 안보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 성명에서 G7은 중요 광물과 반도체·배터리 등 중요 물자에 대한 공급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 등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성을 줄이고, G7 외의 다른 국가들과의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G7의 이러한 움직임은 중국이 대만과의 무력 통일을 배제하지 않는 현재 상황에서 첨단 반도체 공급이 중단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것입니다.

 

G7 정상회의
G7 정상회의

 

이에 G7은 반도체 생산기술을 가진 한국과 유럽 국가 등을 포함시켜 반도체를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려고 합니다. 또한 G7은 '경제적 강압에 대한 조정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틀을 만들어 경제적 강압을 공동으로 평가하고 억제·대응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는 중국이 광물이나 중요 물자의 수출 제한을 통해 타국의 외교정책과 국내 정책을 변경하려는 압력을 가하는 상황에 대응하는 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G7은 최첨단 기술의 유출을 방지하고 군사력 증강이 국제 평화를 위협하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을 다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이중 사용(dual use) 기술의 보호와 수출관리 분야에서 다자간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는 민간과 군사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기술이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군사력 증강에 이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결정입니다. 이런 식으로, G7은 중요한 광물과 물자의 공급망을 강화하고, 경제적 강압에 대응하며, 최첨단 기술의 유출을 막고, 국제 평화를 위협하는 군사력 증강에 대한 이용을 막는 등 다양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중국과 러시아에 대응하는 G7중국과 러시아에 대응하는 G7
중국과 러시아에 대응하는 G7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