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여 총장 프로필 나이 재산 동안 비결 및 근황
최근 이길여 가천대 총장이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최고동안, 별에서 온 총장 등의 호칭으로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이길여 총장의 나이 재산 동안비결과 그녀의 근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길여 총장 근황 및 동안 비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대한민국 최고동안녀 근황'이라며 이길여 총장을 별에서 온 총장이라고 표현하며 그녀의 동안을 믿을 수 없다는 글이 올라와 화재입니다.
최근 가천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2023년도 가천대학교 신입생 환영사'에 출연한 이 총장은 올해 나이 92세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하얀 피부 풍성한 머리숱 그리고 힘있는 목소리와 자세 등을 보여줬습니다.
더불어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 챗봇 '챗GPT(Chat GPT)' 등을 언급하며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 커뮤니티에서는 정말 놀랍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길여 총장은 배우 이순재(1934년생),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장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1941년생)보다 연상이다.
이 총장은 최근 11년만에 회고록 『길을 묻다』를 펴냈으며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이 항상 궁금해하는데, 나이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우리 병원에 내 주치의가 몇 명 있는데 그들은 내가 아직도 40, 50대 같다더라.", "임플란트는 전혀 안했다. 젊었을 때 이빨 예쁘다고 건치 대회 나가보라는 소리를 자주 들었다."라며 본인의 동안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특별한 그녀만의 동안 비결은 없으며 단지 나이를 생각하지 않는 긍정적인 생각과 꾸준한 관리만 있을뿐이라고 전해 그녀의 동안 비결을 알고 싶은 사람들에겐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이길여 총장 프로필 나이 재산
이길여 프로필
이길여 총장은 1932년 6월 12일 생으로 올해 나이가 92세입니다.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출생으로 본관은 전주 이씨입니다. 그녀는 이리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이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여 의사로 활동하였습니다. 이길여 총장의 호는 '가천(嘉泉)'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호는 한국정신문화연구원장 류승국박사가 지어주었다고 합니다.
현재 그녀는 가천대학교 길병원을 설립하고 가천대학교 총장, 경인일보 회장, 가천길재단 회장 등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넓은 사업영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가천대길병원을 비롯해 가천대부속 동인천길병원, 남동길병원, 산업의학연구소, 철원길병원, 양평길병원, 가천대부속 길한방병원 등이 가천길재단 소속으로 길의료재단은 지난해 총 3844억 원의 수입을 기록해 보유재산이 장부가치로 3916억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길여 이모저모
■ 1960년대~1970년대에는 의료보험제도가 없어 병원비 부담이 컸음에도, 이길여 총장은 병원 보증금을 없애는 결정을 내리며 새로운 병원 운영 방식을 제시했다. 이런 변화는 1977년 의료보험이 시작될 때까지 계속되었다.
■ 이길여 총장은 산부인과 의사 시절, 청진기를 항상 체온으로 덥혀 환자가 놀랄 일이 없도록 했다. 또한, 항상 따뜻한 소독물에 진료용 장갑을 담가 환자가 놀라지 않도록 주의했다.
■ 1989년 이길여 총장의 길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로 태어난 네쌍둥이 자매가 21년 뒤인 2010년에 모두 간호사로 길병원에 입사했으며, 이후 2013년에는 합동 결혼식을 올렸다.
■ 가천대학교 길병원의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 이길여 회장에 대한 책임론이 일기도 했지만, 이와 별개로 그는 80대 이후로 현업에서 물러나 대학교나 타 재단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 이길여 총장은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 MBC 성공시대, KBS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 KBS 한국 현대사 증언 등에 출연했으며, MBC명사 가요초대석에 출연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 2023년 기준으로 90대 초반이지만, 외모와 건강 상태는 50대~60대로 보일 정도로 동안이며, 계단을 무리 없이 오르는 등 굉장히 건강하다. 술, 담배를 하지 않고, 날씨와 상관없이 산책을 하는 등 철저한 자기 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 이길여 총장은 현재까지 결혼을 하지 않아 이길여 총장은 현재까지 결혼을 하지 않아 독신이며, 자식도 없다. 그는 결혼을 하지 않음으로써 얻은 시간을 가정보다는 병원 경영과 환자 치료에 집중하였다. 그의 후회 없는 선택 덕분에, 지금의 성공을 이루어낼 수 있었다고 자신한다. 그는 자신의 가족이라고 불러올 사람들로 환자와 학생들을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