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영 교수 프로필 나이 학력 결혼 인스타그램 및 일타강사 출연 근황

지나영 교수 일타강사 출연 근황

한국인 최초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인 지나영 교수는 ADHD 진단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학문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사연이 최근 MBC '일타강사'에서 방송되었습니다. 성인이 된 후에야 자신이 ADHD임을 알게 된 지나영 교수는, 이토록 늦게 알아챈 이유는 자신의 가정 환경과 가족들이 그런 증상을 수용하고 충분히 이해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자신이 미국으로 이민한 이유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그녀가 레지던트를 떨어진 후에는 충동적으로 미국으로 건너갔으며 그것이 그녀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또한 자신의 성공이 그녀의 충동성, 즉 ADHD의 한 측면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나영 교수는 또한, 실패와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패하지 않으면 사람은 성장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아이들이 크는 동안 실패를 겪을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이 더 큰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나영 교수는 아이들에게 해야 할 가장 중요한 말로 "그 모습 자체로 사랑해, 그 자체로 가치 있다"라는 말을 꼽았습니다. 그녀는 부모와 선생님이 아이에게 하는 말이 결국 그 아이가 세상에게 받는 말이라고 주장하며 자신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지나영 교수는 5년 동안 난임 치료를 받았지만 아이를 가질 수 없었는데 이에 그녀의 어머니는 "자식은 잘 키우려고 낳는 게 아니라, 그냥 사랑하려고 낳는 거"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래서 지나영 교수는 자신이 가진 것을 어떻게 나눌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고, 결국 부모가 없는 아이들을 돕는 일을 시작하게 되어 현재는 캄보디아의 두 아이를 후원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보호 종료된 아이들을 돕는 일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나영 교수 나이 학력 결혼 프로필

지나영 교수 프로필

지나영 교수는 1975년 대구 출생으로 올해 나이는 49세입니다. 지나영은 40살에 결혼은 했으며 슬하에 자식은 없습니다. 학력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의학 학사를 졸업하고 하버드 의과대학 뇌영상 연구소에서 연구한 후 노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에서 정신과 레지던트와 소아정신과 펠로우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현재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ADHD, 자폐증과 같이 아동발달장애에 대한 치료와 연구를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나영 교수는 아버지가 딸이 태어난 것에 실망하여 출생신고를 태어나고 4년이 지나서야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이러한 역경에도 그녀는 1994년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하였으며, 이후 의사국가고시를 합격하고 의학사를 취득하였습니다.

이후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수련의로 근무하다가 레지던트에 떨어쳐 충동적으로 미국으로 갔습니다. 미국으로 건너간 후에는 하버드 대학교 의과대학 뇌영상연구소 연구원,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정신과 전문의·소아정신과 전임의 과정을 거쳤으며 전임의 취득 이후 케네디크리거연구소 소아정신과를 거쳐 존스 홉킨스 대학교 소아청소년정신의학과 교수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