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승희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남편 가정폭력 동거남 논란 총정리
최근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이 전남편의 폭로로 인해 여러가지 논란에 휩싸여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현재 황보승희가 받고 있는 여러 논란 의혹을 총정리해보았습니다. 그리고 황보승희 의원의 나이 고향 등의 프로필 정보를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황보승희 가정폭력 불법정치자금 동거남 논란 총정리
공천헌금 및 불법정치자금 의혹
황보승희 의원에 대한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드러나면서 복잡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황보 의원의 전 남편, 이하 A씨가 제출한 명부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명부에는 수천만 원을 황보 의원에게 건넸다는 의혹을 받는 사업가들의 이름과 금액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명부는 A씨가 선거 후에 집에서 발견하여 사진을 찍어둔 것입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 명부에 적힌 특정 인사들의 돈을 선거 수행원으로부터 받아 황보 의원에게 전달했고, 때로는 ATM을 통해 황보 의원의 계좌에 입금하는 심부름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러한 증언에 따라 경찰은 이 계좌에서 드러나는 의심스러운 자금 흐름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의혹은 황보 의원이 부동산 개발업체 회장인 B씨로부터 현금 수천만원과 차량, 아파트 등을 부적절하게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 의혹에 대한 수사를 위해 경찰은 최근 B씨의 법인 계좌를 압수수색한 상황입니다.
동거남 A 씨, 황보승희 의원실 관용차 등 사적 이용 논란
2023년 6월 14일, 황보승희 의원과 사실혼 관계인 부동산 사업자 A씨가 의원실 관용차, 보좌진, 사무실 경비 등을 비공식적으로 사용한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A씨는 또한 황보승희 의원에게 신용카드, 현금, 아파트 등을 제공하였다는 이유로 현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받고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은 혼인 신고를 하지 않았지만 사실혼 관계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황보승희 의원의 이전 남편은 이들 사이의 불륜을 주장하며 이 문제를 제기하였습니다. A씨는 황보승희 의원이 당선된 이후부터 의원실을 개인 사무실처럼 사용하고 있었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또한, A씨는 부산과 서울을 오갈 때마다 국회 사무처에서 지원되는 의원실 운영비를 사용하여 KTX를 이용했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A씨는 다른 국민의힘 의원들과의 친분을 쌓기 위해 황보승희 의원을 활용하였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특히, A씨가 다른 의원들과의 술자리에서 비용을 대신 지불한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황보승희, 모든 의혹은 전 남편의 일방적인 주장
황보승희 의원은 의혹이 제기된 후 이를 강력하게 부인하였습니다. 의원은 사실혼 관계인 부동산 사업자 A씨가 의원실 관용차, 보좌진, 사무실 경비 등을 사적으로 이용한 혐의에 대해, 그러한 행동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A씨가 국회 사무처에서 지원되는 의원실 운영비를 사용하여 KTX를 이용한 의혹에 대해서도 부인하였으며 이러한 공적 자원을 사적 용도로 이용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신용카드, 현금, 아파트 등을 제공한 혐의에 대해, 황보승희 의원은 이것이 사실혼 관계에서의 일반적인 주고받기라며 이를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볼 수 없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임을 인정하면서도, 본인은 충분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전남편이 제기한 A씨와의 불륜에 대한 의혹에도 사실이 아니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간 전남편과 결혼생활 시절 계속 가정폭력에 시달려왔으며 이를 두딸을 위해 참아왔었다며 가정폭력을 당한 사진과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이혼했고 현재 A씨는 그 이후에 만난 인연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황보승희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황보승희 프로필
황보승희(皇甫承希)는 21대 국민의힘 중구 영도구 국회의원으로 1976년 4월 22일 부산 영도구 출생으로 올해 48세입니다. 본관은 연천 황보입니다. 학력은 영선 초등학교, 남도 여자중학교, 영도 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정계에 입문하기 전까지 잠시 ESS외국어학원 강사로 일한적이 있으며 대학교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1999년 12월부터 8개월간 국회에서 한나라당 김형오 의원실 9급 비서로 일하면서 정치에 입문하였습니다. 그녀의 계파는 뚜렷하지 않지만 김형오, 김무성에 의해 영입된 인사인데다 김무성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한 까닭에 친무계로 분류되며 친무의 온건파로 꼽히고 있습니다.
황보승희 논란들
■ 김형오 사천 논란
이 논란은 김형오 공천 관리 위원장의 비서 출신인 황보승희가 중구·영도구에 추가공모를 통해 입후보한 것에 대한 논란으로 황보승희는 이전에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히며 정치적 스승인 김형오에게 충성을 다하겠다고 공언했으나, 추가공모를 통해 입후보한 것에 대해 기존 지지자와 동료들로부터 배신감을 느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결국 황보승희는 경선에서 승리했으나, 그의 입후보 과정은 공관위원장의 영향력을 악용한 것이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 펭수 국정감사 소환 논란
이 논란은 EBS의 캐릭터 '펭수'가 국정감사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 요구 받은 것에 대한 것입니다. EBS가 캐릭터 저작권을 정당하게 지불하는지, 캐릭터 연기자가 힘들어할 정도로 무리한 일을 시키는지 확인하려는 목적이었지만, 이는 곧 화제 모으기 위한 행위로 비난을 받았습니다.
특히 펭수 캐릭터의 정체에 대한 문제, 그리고 펭수가 국정감사에서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하는지 등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의원은 의도를 해명했지만, 국민들은 펭수를 이용한 화제 모으기 행위로 보고 비판했습니다. 결국 펭수는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황보승희 이모저모
■ 황보승희는 서울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고향으로 돌아가 현재까지 부산 영도에 본인과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다.
■ 21대 국회의원 당선 직후에는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하여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 2021년 1월 5일, 황보승희는 2021년의 과제를 주제로 한 JTBC 신년토론에 야당 측 패널로 참석하였다.
■ 신년토론 외에도 황보승희는 MBC 백분토론에서도 야당 측 패널로 여러 차례 출연하였다.
■ 황보승희는 21대 국회의원 중에서 양이원영 의원과 함께 4글자 이름을 가진 의원 중 한명이다.
■ 황보승희는 성이 2글자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이름이 4글자가 되는데, 이는 종종 부모 성을 함께 쓴 것으로 오해되곤 한다. 선거에 출마할 때는 주민등록상의 이름으로 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이 같은 복성을 가진 사람들은 종종 선거에 출마할 때 성을 한 글자만 써야 한다.
■ 그러나 황보승희는 복성이 원래 그의 성이므로 이와 같은 제한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문 보도에서는 황보승희를 '황 씨'나 '황 의원'이라고 잘못 지칭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