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호 교주 프로필 돌나라 교단 이단 만행 및 박명호 근황

박명호 교주 프로필 돌나라 교단 이단 만행 및 박명호 근황

22일 방송된 채널A 범죄다큐스릴러 ‘블랙2: 영혼파괴자들’에서는 박명호 교주 일명 '나무꾼 선생' 실태와 그가 세운 ‘돌나라’(십계석국총회, 돌나라 한농복구회, 돌나라 통상, 지비루트)의 잔혹한 행태를 파헤쳤습니다. 이에 박명호 교주의 프로필과 돌나라 교단의 행태와 근황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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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호 교주 돌나라 교단 만행 

박명호 교주는 '나무꾼 선생'이라는 칭호로 알려진 사이비 종교의 지도자로, 청렴한 이미지를 유지하며 신도들의 믿음을 쌓았습니다. 그의 기적적인 치유 능력 이야기가 널리 퍼지면서 신도 수가 급속도로 늘어났습니다.

 

 

당시 남북한 긴장 상황과 대형 재난 사고들이 종말론의 확산을 촉진했고, 박명호 교주는 이를 이용해 사람들을 현혹시켰습니다. 피난처로 이끌어낸 신도들은 농장을 만들어 수익금을 공동재산으로 헌납했고, 이를 바탕으로 농촌을 살리는 유기농 농산물 전문 '돌나라 한농복구회'를 설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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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호 교주 돌나라 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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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돌나라 회사는 겉으로는 농촌 살리기에 열심이었으며 정치인들로부터 상까지 받을 정도로 유명했습니다. 그러나 내부에서는 종교적인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십계석국총회'라는 이름을 사용했습니다. 박명호 교주는 종말론을 강조하며 신도들에게 불안을 심어 종속성을 높였고, 결국 자신을 신의 대리인이자 신 그 자체로 여기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교주는 여성 신도들을 성 착취하기 시작했고, 창기십자가 교리를 강간 면허증처럼 이용해 인류 구원과 번성을 명목으로 여성 신도들에게 접근했습니다. 또한, 교단에서 태어난 아이들과 피난 당시 아이였던 이들은 돌나라 2세로 불리며 교단의 기숙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지만, 박명호의 설교를 배우는 것 외에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아이들은 엄격한 규율을 지키지 않으면 매질을 당하고, 신도들 사이에서는 임신이 금지되어 남성 신도들에게 정관수술이 강요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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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에서 탈출한 피해자들은 경찰에 신고했으나,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교주는 피해자들에게 협박성 회유를 가했습니다. 2000년대 초반, 박명호와 여성 신도들의 침실 CCTV가 공개되면서 여성 피해자들이 고소를 시작하고 외부 압박이 가해졌습니다.

 

 

이에 박명호는 브라질을 제2의 '새 천국'으로 지정하고 신도들로부터 대출을 받아 브라질에 거대한 농장을 세웠습니다. 브라질에서 한 신도가 암으로 사망한 후, 박명호는 부활 기도를 시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주는 이를 신도들의 미숙함 탓으로 돌리며 신도들에게 죄책감을 심었습니다.

 

 

심지어 박명호는 브라질에서도 돌나라 2세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을 하지 않은 채, 창기십자가 교리를 노래로 세뇌했습니다. 영상 속에서는 어린아이들이 성관계를 은유하는 저속한 노래로 교주를 칭송하였습니다. 박명호는 이렇게 아이들이 자신을 '교주의 소유'로 인식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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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호 교주 프로필 근황

박명호 프로필

박명호 교주의 본명은 '박광규'이며 1943년 10월 1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태어나 올해 나이가 81세입니다. 박명호는 중학생 시절 질병을 치유하고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장로였던 외삼촌을 따라 처음 교회에 출석하였으며 이후 두통을 이유로 재림교회에 출석하는 것은 그만두고 통신강좌를 통해 독학으로 교리를 배웠다고 합니다. 

 

 

이후 박명호는 유교적인 집안과 마찰을 빚어 가출을 반복하다, 지인의 소개로 천안에 위치한 고아원의 전도사로 부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본인의 교리인 "예언의 소리 성경통신강좌"를 무단으로 원생들에게 가르치고, 원장까지 포섭하려 하다가 결국 사임하게 됩니다.

 

박명호 교주 프로필박명호 교주 프로필
박명호 교주 프로필

 

이후 경기도 광주시의 한 야산에서 기도를 하다가 엘리야의 환상을 보았다고 하며, 이후 전국을 돌아다니며 교회의 전도사로 노동일 등을 맡아 하면서 살았습니다. 더불어 1980년 본인의 저서 <이것이 영생이다>를 집필하기 시작하였으며, 동년 11월 전도사를 사임하고 1981년 자신의 7명의 추종자들에게 "마지막 남은 자손의 신조"를 내림으로써 엘리야복음선교원의 토대를 세웠습니다.

 

 

박명호는 1982년부터 개인의 집회를 시작하였으며, 1984년 "엘리야복음선교회"를 창립했으며 초창기 선교는 아이들을 동원해서 서울의 번화가 같은 거리에서 찬송가 합창을 하게 하거나 지하철에서 소수의 포교인원이 찬송가를 부르고, 불우이웃을 돕는다는 명분에 먹거리를 파는 식으로 해서 포교했다고 합니다. 

 

박명호 교주 프로필박명호 교주 프로필
박명호 교주 프로필

 

박명호 교주 돌나라 교단 근황

박명호 교주는 현재 브라질의 바이아주에 위치한 돌나라 농장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교인들을 위한 성전과 주택단지를 건설하기 위해 현지 건설회사를 고용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브라질 공무원들을 속여 평범한 한인 정착지로 각종 허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교인들을 무임금으로 농사일에 종사시켜 콩밭과 옥수수밭을 경작하게 했다고 전해집니다.

 

 

돌나라 교단은 이후에도 신도들에게 헌금을 강요하고 있으며, 예배에 자주 참석하지 않는 신도를 사탄으로 규정하여 퇴출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돌나라의 이런 사실을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유기농 농작물 판매업체로 소개되고 있으며, 일부 언론에서는 긍정적으로 보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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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현재, 돌나라는 홈페이지를 통해 생산품을 팔고 있으며, 블로그를 통해 브라질에서의 행복한 삶을 홍보하며 이미지 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교단 내 '댓글부대'를 동원해 인터넷 전쟁과 번개 작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교단의 인식을 개선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박명호 교주의 사이비 종교활동은 많은 문제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사이비 종교 활동으로 인한 비판이 지속되고 있지만, 돌나라는 자신들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돌나라 교단은 지속적으로 확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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