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철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경력 | 이종철 성북갑 국회의원 여론조사 지지율
서울 성북갑 선거구에서 학생운동 운동권 출신들 간의 맞대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재선 현역인 김영배 의원과 국민의힘 이종철 후보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에 이종철 성북갑 국회의원 후보의 여론조사 지지율 선거 판세를 살펴보고 이종철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경력 페이스북 등의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이종철 성북갑 국회의원 후보 여론조사 지지율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3일 성북구청장 출신이자 성북갑 현역인 김영배 의원을 공천하였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에서는 지난달 24일, 고려대학교의 전 총학생회장을 역임한 이종철 후보가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김영배 의원은 1967년생으로, 서울지역 총학생회연합의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성북구청장을 두 차례 역임하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민정수석실의 민정비서관으로 그리고 성북갑에서 두번의 국회의원을 한 경력이 있어 강한 지역 기반이 있는 후보입니다.
국민의힘 소속 이종철 후보는 1972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이며, 2012년 12월에 새누리당의 대통합위원으로 정치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정국 당시 여러 보수 정당의 대변인으로 활동하였으며, 지난 21대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으로 복귀하였습니다.
이종철 후보는 특히, 연세대 사태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경력이 있으며, 이후 탈북자를 통해 북한의 실상을 알게 되어 전향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성북갑 지역의 진보적 색채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거의 승패는 김영배 후보와 이종철 후보의 노력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두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내세우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선거 상황은 김영배 후보의 홈 어드벤티지가 큰 상황이지만 이종철 후보의 젊은 에너지와 적극적인 선거 운동으로 최종 결과를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이종철 후보는 성북구 정릉시장에서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영배 후보와 이종철 후보 모두 성북구의 낙후된 상황을 개선하고, 지역을 명품 도시로 변모시키겠다는 약속을 통해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교육 명품 도시', '안심 동행 으뜸 도시', '열려라 성북 르네상스', '공약 명품 도시' 등의 슬로건으로 구체적이고 창의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유권자들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성북갑 지역의 발전 방향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이종철 나이 고향
국민의힘 이종철 후보는 대구광역시 1972년 11월 5일 출생으로 올해 53세입니다.
이종철 후보 학력
이종철 후보는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의 92학번이며 1995년부터 1996년까지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역임했습니다.
그는 1996년 연세대 사태 당시 체포 및 구속되었으며, 1998년까지 복역한 뒤, 탈북자로부터 북한의 실상을 듣고 주사파에서 탈퇴하였습니다.
이종철 정치 경력
이종철 후보는 청년웹진 Story K의 발행인, 새누리당 대한민국대통합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바른미래당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병 지역위원장과 대변인을 역임했으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최종적으로 낙천하며 출마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저서로는 "진보에서 진보하라", "파란만장 코리아 오매불망 대한민국" 등 총 6권을 출판했으며, 유승민계로 분류되는 정치적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손학규 대표 체제하의 바른미래당 대변인으로 발탁되었지만, 바른미래당의 분당 과정에서 2019년 10월 사퇴하였습니다.
이후 바른정당, 바른미래당, 새로운보수당 대변인을 역임하며, 문재인 정부 하에서 약 3년 동안 야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최장기 기록을 세웠습니다.
2020년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의 공천 과정에서는 개혁 성향의 이종철 대변인이 더불어민주당의 586 저격수로 적합하다는 점이 간과되었으며, 이는 공천 실패로 이어졌습니다.
현재는 수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주문형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치학 박사로서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기자들 사이에서는 신속한 논평으로 '논평 자판기'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조국, 유시민, 임종석 등에 대한 비판 논평으로 유명합니다.
2023년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서는 안철수 후보의 캠프에서 수석대변인을 맡아 활동했으며, 2024년 2월에는 성북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성북구 주민들과의 친근한 소통을 위해, 가운데 글자인 '종'을 활용한 참신한 전략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출퇴근길에 종을 치며 인사하는 모습은 주민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이름은 몰라도 종치는 젊은 후보", "종소리가 들리면 '아 이종철이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라는 반응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창의적인 접근 방식은 성북갑 지역구에서 그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