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혁 수원정 국회의원 박정희 위안부 논란 이유 | 김준혁 교수 프로필 나이 고향
최근 경기 수원정 지역구에서 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과거에 박정희 대통령과 위안부에 관한 발언을 해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김준혁 후보의 박정희 위안부 발언 논란 이유와 상황을 살펴보고 김준혁 수원정 국회의원 후보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경력 페이스북 등의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준혁 수원정 국회의원 박정희 위안부 발언 논란
김준혁 박정희 위안부
2019년 2월 '김용민 TV'에 출연한 김준혁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언급하며 논란의 발언을 했습니다.
김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일제 강점기에 정신대 및 종군 위안부를 대상으로 성적 행위를 가했을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또한, 박 전 대통령이 교사로 재직하던 시절 학생들과의 부적절한 관계에 대한 추측을 포함한 발언도 이루어졌습니다.
김 후보는 과거의 역사적 증언과 문서를 근거로, 당시의 사회적 배경과 문화를 언급하며 이러한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이외에도 김 후보는 2017년에 국민TV에 출연해 수원 화성을 여성의 가슴에 비유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는 정조 대왕이 사도세자의 묘소를 이전할 당시 풍수지리적인 관점에서 명당으로 여겨졌던 부분을 설명하면서 나온 말이었습니다.
김 후보는 이를 전통적인 풍수지리의 견해를 인용한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일부에서는 이러한 비유가 여성을 대상화하는 발언으로 받아들여져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발언들이 재조명되면서 김 후보는 즉각적으로 해명에 나섰습니다.
그는 자신의 발언이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학문적 견해의 표현이었으며, 특히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발언은 당시의 역사적 상황과 문화적 배경을 고려한 분석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수원 화성에 대한 가슴 비유 역시 전통적인 풍수지리학자들의 견해를 인용한 것이라며 현대적인 해석으로 오해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여당인 국민의힘은 김 후보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그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수정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자녀 | 국민의힘 이수정 수원정 출마 배경
국민의힘은 김 후보의 발언을 역사적 사실과 전문성을 넘어선, 사회적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또한, 김 후보의 성인지 감각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발언이 국민적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준혁 수원정 국회의원 후보 프로필 페이스북
김준혁 프로필
김준혁 후보는 대학원을 졸업한 후, 대학원 시절 연구했던 정조 시대의 역사가 자신의 경력에 있어 결정적인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 수원시에서는 화성의 복원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고, 이러한 상황은 전문 지식을 가진 인재를 필요로 했습니다.
김준혁 교수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경력 | 민주당 수원정 공천 이유
대학원 수료 후 강사와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던 중, 수원시사 편찬실에서의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화성 복원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고, 이를 계기로 학예연구사로 합격하게 됩니다.
김 후보는 본인의 전공을 살려 화성에서의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장용영 수위의식과 무예도보통지에 기반한 '무예 24기' 상설 공연, 정조대왕 능행차의 체계화 등은 그의 주요 성과로 꼽힙니다.
이러한 활동은 세계기록유산인 의궤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행궁동 일대의 슬럼화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도 추진했습니다.
유럽의 프라이부르크, 뒤셀도르프, 베른 지역을 답사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와 예술을 통해 구도심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현재 화성 행궁 공방거리가 활성화되었습니다.
김 후보는 경기도 문화재 전문위원, 경기도 박물관 미술관 진흥위원, ICOMOS 한국위원회 위원, 화성연구회 이사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염태영 시정을 조용히 지원하며 공직 생활에서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는 보다 큰 사회적 기여를 위해 공직을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공직 생활을 청산한 후, 김 후보는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의 객원교수로 임용되었으며, 염태영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시민활동과 거버넌스 사업에 기여했습니다.
이후 한신대학교 교수로 임용되며 학계에서의 활동을 이어갔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활발한 정치 활동을 펼치며 정당혁신추진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