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수원병 총선 출마 상황 재산 프로필

수원병 지역구에서 출마를 준비하던 김용남 전 국민의힘 의원이 탈당해 이준석 신당에 합류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수원병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방문규 전 장관의 수원 출마 상황과 그의 재산 나이 고향 학력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문규 라이벌 김용남 국민의힘 탈당 상황

김용남 전 의원은 오랜 정치 경력을 가진 인물로, 특히 경기도 수원 지역에서 활동해왔습니다. 그는 국민의힘 소속이었으나 최근 탈당을 선언하고 이준석 신당에 합류했습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마음, 즉 '윤심'에 밀려난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윤석열 대선 후보 시절부터 캠프의 일원으로 활동했으며, 대선 과정에서 공정과 상식이 지켜질 것이라 믿었지만, 그렇지 못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천하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들의 합류를 '천하용인 시즌2'로 표현하며, 이들이 가져올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김 전 의원의 탈당 배경에는 여러 요인이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지역구인 '수원시병'에서 공정한 공천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윤심 인사라고 평가받는 방문규 예비후보가 수원시병 지역구로 총선에 출마하면서, 기존의 지역구 주자였던 김 전 의원은 밀려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방 예비후보는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새로운 정치를 표방했고, 당에서도 그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 전 의원은 이번 탈당과 관련해 당의 현재 상황이 비상식적이라고 지적하며, 민심과 민생 해결에 대한 고민보다는 대통령의 눈치를 보는 상황에 실망감을 표현했습니다.

개혁신당에 합류하는 결정은 최근에 이루어진 것으로, 김 전 의원은 이 당이 총선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문규 전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 자녀를 포함한 가족 명의로 상당한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의 총 재산은 약 76억 796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중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파트 한 채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 아파트의 가치는 약 23억원으로 추정됩니다. 아파트는 방 전 장관과 배우자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방 전 장관과 그의 배우자는 합산하여 약 47억 1791만원의 예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그들이 상당한 금융 자산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