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윤석열 탄핵 발언 이유 | 박지원 프로필 나이 고향 재산 조국 명예당원 논란
최근 조국혁신당 명예당원이 되겠다고 발언해 논란이 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이번엔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발언을 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박지원 윤석열 탄핵 발언 이유와 배경을 살펴보고 그의 나이 고향 학력 재산 페이스북 명예당원 논란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지원 윤석열 탄핵 발언 이유
박지원 탄핵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지역 후보로 출마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최근 범진보계열 정당들이 의석수 200석을 확보할 경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여러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박 전 원장은 "민주진보개혁 세력의 약진을 통해 200석을 달성한다면, 김건희 특검, 이태원 참사 특검, 채 상병 사건 특검뿐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도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 박 전 원장은 민생경제의 파탄과 여러 정치적 문제를 지적하며, 현재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특히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도피 사건을 탄핵의 중요한 근거로 "민심이 들끓고 있다"고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다양한 선거법 위반과 공무원의 정치 중립 위반 등을 탄핵 사유로 꼽았습니다.
또한 박 전 원장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포함한 '더 큰 연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효과적인 견제가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 박 전 원장은 민주당의 목표가 과반 이상의 의석 확보와 제1당이 되는 것임을 강조하며, 이는 국회에서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견제를 가능하게 하는 절체절명의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는 탄핵을 곧바로 추진하자는 것이 아니라, 윤 대통령이 바른 정치, 바른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지원 프로필 나이 고향 재산 조국 명예당원 논란
박지원 프로필
한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조국혁신당의 명예당원이 되겠다는 발언으로 인해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논란이 일자, 이재명 대표가 직접 경고 조치를 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박 전 원장의 발언을 두고 심각하게 논의해 결국 중징계 대신 경고 조치로 일단락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이 대표는 비상징계 의결권한을 바탕으로 "최고위 논의 결과에 따라 경고 조치한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발언은 박 전 원장이 언론 인터뷰 중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의 대화에서 나온 것으로, 조 대표가 "나중에 명예당원으로 모셔야겠다"는 제안에 박 전 원장이 긍정적으로 답변하며 "이중당적은 안 되니 명예당원 좋다"고 화답한 것이 발단이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지도부 대부분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러한 발언이 당원 자격 정지와 같은 중징계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까지 고려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박지원 후보자의 발언에 대해 '엄중경고' 조치를 내리고, 박 후보가 공개적으로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현영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 사안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며, 이 사안이 엄중경고로 일단락됐음을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명예당원 활동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내며, 민주당 후보라면 더불어민주연합의 명예당원이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지원 후보는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곧바로 사과의 뜻을 전하며, 자신의 발언이 덕담 차원에서 나온 것이지만 부적절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깊은 사과를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