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근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경력 | 개혁신당 김철근 양향자 비례대표 불만 이유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 내부에서 비례대표 순번을 놓고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김철근 사무총장은 김종인 공관위원장을 향해 날카롭게 비난하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김철근 양향자 개혁신당 비례대표 명단 불만 이유와 배경을 살펴보고 그의 나이 고향 학력 경력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혁신당 김철근 양향자 비례대표 불만 이유
개혁신당 비례대표
개혁신당의 최근 비례대표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내부 갈등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은 다양한 인재와 지도부 간의 의견 충돌로 이어져 당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비례 명단에는 1번 이주영 순천향대 교수, 2번 천하람 변호사, 문지숙 차의과대학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개혁신당 대변인과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등 현 정치권 인사들도 포함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비례대표 순번에 의견 불일치가 드러나며 당내 분위기는 더욱 냉랭해졌습니다.
특히, 김철근 사무총장과 양향자 원내대표가 섭외한 인재들이 최종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두 사람의 강한 유감 표시로 이어졌습니다.
이주영 의사 비례대표 1번 이유 | 이주영 교수 프로필 나이 학력 경력
천하람 비례대표 2번 이유 | 천하람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지지율
양향자 원내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오늘 최고위에서 처음 비례대표 순번을 확인했고 첨단과학기술인재가 포함되지 않은 결과에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최고위 전원 동의라는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김철근 사무총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저는 여기까지다. 김성열 (조직사무)부총장도 여기까지란다"고 적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이후 또 글을 올려 김종인 공관위원장을 저격했습니다.
그는 김 위원장이 '지도부가 비례하기를 원하는 당은 처음 봤다'고 한 언론과의 통화 내용을 다룬 기사를 링크하며 "나이 드셔서 기억력이 없으신 것 같으신데, 제3당은 대부분 사무총장은 비례로 입성했다. 박선숙 전 의원이 그랬고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도 그랬다. 큰 당만 해 보셔서 기억이 없으신 것 같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과정은 이준석 리더쉽에 대한 의문 뿐만 아니라, 개혁신당의 미래에 대한 광범위한 관심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개혁신당이 내부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여부는 향후 정치적 전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개혁신당의 지도부와 회원들은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도 대화와 협력을 통해 내부 갈등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김철근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경력 평가
김철근 프로필
김철근 개혁신당 사무총장은 1968년 6월 24일 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 출생으로 올해 57세이며 학력은 광주석산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 정경대학 경제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대학 시절 그는 1986년 학내 민주화 투쟁에 참여해 구속되는 등, 민주주의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1989년에는 정경대학 학생회장을 역임하며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정치 경력은 1990년대 초, 고 박상천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의 보좌관으로 시작했으며 이후 박상천 법무부장관 보좌관으로도 활동하며 정치적 기반을 다졌습니다.
그러나,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서울 강서구를 대표해 출마했으나, 낙선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2012년과 2016년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연이어 낙선하며, 정치인으로서의 길은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철근은 정치적 열정을 잃지 않았습니다.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로 지내며 후학 양성에 힘썼고, 바른미래당 대변인, 변혁의 대변인 등 다양한 정치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정무실장으로서 활동하며 '이핵관'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이준석계의 핵심 측근으로 꼽혔습니다.
그러나 2022년, 이준석의 비위 사실을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으로 인해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2년의 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정치적 위기를 맞이했으나, 이후 징계가 취소되며 정치 활동을 재개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2024년 2월, 김철근은 개혁신당의 사무총장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으나 공관위에 의해 거절당하는 아픔을 겪고 그는 SNS를 통해 자신의 실망감과 함께 김종인 공관위원장에 대한 비판을 공개적으로 표출해 많은 이들의 향후 그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