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균 장군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유튜브 | 고성균 육군훈련소장 훈련병 사망 입장
고성균의 장군 멍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고성균 전 육군훈련소장이 최근 훈련병 사망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입장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고성균 육군훈련소장 훈련병 사망 입장 영상과 내용을 살펴보고 고성균 장군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군 경력 유튜브 채널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성균 전 육군훈련소장 훈련병 사망 입장 영상
지난달 23일 강원도 인제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군기 훈련을 받던 중 쓰러져 이틀 만에 숨진 훈련병애 대해 고성균 전 육군훈련소장(66·육사 38기)은 "이번 일은 육군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고 전 소장은 5월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전직 육군훈련소장이 본 훈련병 순직사건'이라는 영상을 올리며, 이번 사건이 지휘관의 성별과는 관계없이 규정 위반과 안일한 태도로 인해 발생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일반 회사에 사규가 있듯이 육군에는 육군 규정이 있는데 이를 중대장이 지키지 않았다"며 "이번 일은 전적으로 육군의 잘못으로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특히 밤에 소란스럽게 떠든 것이 완전군장으로 군기 훈련을 시킬 사안이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군기훈련 시 완전군장은 할 수 있지만 뜀걸음, 구보는 하지 못하게 돼 있는 규정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선착순'이란 훈련 방식이 일제강점기 일본군 잔재임에도 이를 행한 데 대해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고 전 소장은 "훈련병이 들어온 지 9일밖에 안 됐다는 사실이 안타깝다"며 "신체적으로 단련이 전혀 안 된 상태에서 군기 훈련을 해 동료가 중대장에게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보고를 했을 텐데도 이를 전혀 확인하지 않고 지속했다는 것은 간부의 자질이 대단히 의심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훈련소가 군인을 만들기 위한 곳이지만, 군인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간부들이 장병들을 한 인격체로 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간부들이 장병들을 단순한 조직의 큰 기계의 부품으로 생각한 결과가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일각에서 중대장이 여성인 탓에 사건이 발생했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고 전 소장은 "지휘관이 여자냐 남자냐를 떠나 규정된 군기 훈련 지침을 무시하고 임의대로 무리하게 군기 훈련을 시킨 것이 문제의 핵심"이라며 성별 문제로 사건을 해결하려는 시도는 우리 군을 위태롭게 하는 일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고 전 소장은 "강한 훈련이 강한 장병을 만든다는 과거의 기준을 가지고 현재의 훈련병과 병사들을 재단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이라며 "간부들의 리더십을 향상시키고, 개인 생각이 아니라 육군 규정과 상위법에 의해서 부대 지휘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군 수사당국은 군기 훈련을 지시한 중대장(대위) 등 간부 2명에게 중대한 과실이 있다고 보고 강원경찰청에 사건을 이첩했습니다.
현재 수사 대상에 오른 군 간부는 직무에서 배제된 뒤 각각 귀향 조처된 상태입니다. 해당 사건 후 군기 훈련을 지시한 중대장의 신상 정보가 온라인에 퍼지면서 남녀 갈등으로 비화될 조짐도 보였습니다.
고성균 나이 고향
고성균 전 장군은 1958년 3월 20일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출생으로 24년도 올해 67세입니다.
그는 6.25 전쟁 참전용사인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의 3형제 중 장남으로 성장했습니다.
고성균 학력 군경력
고 전 장군의 학력은 강릉초등학교와 경포중학교, 강릉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78년 육군사관학교 38기에 입교하여 1982년 전쟁사학과 학사로 졸업하며 육군 보병 소위로 임관했습니다.
군 복무 중인 1992년에는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인사관리 전공으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전역 후 2017년에는 광주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는 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과 제31보병사단장, 육군사관학교장을 역임했으며, 최종 계급은 소장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육군에서 1982년부터 2016년까지 복무하며, 육군교육사령부 교육훈련부장을 마지막 보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고성균의 장군!멍군!'을 운영하며 군 관련 콘텐츠를 다루고 있습니다.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군대 관련 콘텐츠를 다루던 유튜브 채널 TV러셀에 출연한 것이었습니다.
그의 조리 있는 언변과 군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인기를 끌어 TV러셀의 권유로 채널을 개설하게 되었고, 2021년 5월 31일 첫 영상을 올린 이후 다양한 군 시절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BODA》에 출연하여 1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으며, 다양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면서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군 관련 유튜버들과의 합방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예비역 병장인 군튜버 효자손과의 콩트 합방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군 내부의 여러 사안에 대해 젊은 세대와 일치하는 해결 방향을 제시하는 편입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D.P.》가 방영된 이후 병영부조리에 대한 의견을 동영상 세 개에 걸쳐 피력하며, 병영부조리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의 유튜브 채널은 개설 1년 만에 구독자 5만 명을 돌파했으며, 군 복무 시절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와 구독자와의 소통, 사연 등을 주제로 가벼운 콘텐츠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영화 《서울의 봄》 리뷰를 통해 12.12 군사반란을 설명하며, 군사반란 행위는 가능하지도 않고 일어나서도 안 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영상 제작 PD는 연대장 시절 사진병 출신으로, 걸어서 세계 속으로 PD 경력이 있으며, 라이브 방송 시 채팅창을 관리하는 전속부관도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