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규 축구선수 프로필 나이 고향 등번호 연봉 | 주민규 국대 선발 이유 23인 명단
황선호호 축구 국가대표팀 23인 명단이 발표되었습니다. 여기에 울산 HD에서 활약하고 있는 주민규 선수가 생애 최초로 국대에 발탁되어 더욱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주민규 국대 선발 이유와 배경, 국가대표팀 23인 명단을 살펴보고 주민규 선수의 나이 고향 학력 경력 등번호 연봉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민규 국가대표팀 선발 이유 및 23인 명단
주민규 국대
주민규 선수가 드디어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발탁된 배경에는 그의 뛰어난 실력과 최근의 상황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울산 HD에서 활약하며 K리그1 2023 시즌 득점왕에 오른 그의 성과는 눈부십니다.
특히,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이었던 2021 시즌에는 22골을 기록, 20년 만에 토종 공격수로서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습니다.
이런 저력에도 불구하고, 주민규 선수는 그동안 국가대표팀과는 인연이 없었으나, 황선홍 감독의 눈에는 그의 재능이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주민규 선수의 발탁을 결정하면서 여러 요소를 고려했습니다.
특히, 현재 컨디션과 팀의 필요성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유럽에서 활약하는 공격수들의 폼이 다소 아쉬운 상황에서, K리그에서 꾸준히 뛰어난 활약을 보인 주민규 선수는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적임자로 여겨졌습니다.
황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축구는 여러 요소들이 있지만 득점력은 다른 영역이다. 3년간 리그에서 50골 이상 넣은 선수는 전무하고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다고 생각한다"고 주민규에 대한 무한 신뢰를 보여줬습니다.
이번 발탁은 주민규 선수에게 국가대표팀에서의 첫 발을 내딛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한국 축구대표팀에 새로운 전략과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태국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2연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규 선수의 합류는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의 불확실성을 인지하고 있는 한국 대표팀에게, 주민규 선수의 득점 능력은 분명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발탁은 황선홍 감독의 리더십 아래 팀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으로도 해석됩니다.
감독은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팀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현재의 컨디션과 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선수들을 선발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주민규 선수와 같은 경험 많고 실력 있는 선수들의 발탁은 팀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 무대에서의 성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민규 축구선수 프로필 나이 고향 등번호 연봉
주민규 프로필
주민규 선수는 1990년 4월 13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출생으로 올해 35살입니다.
그의 신체 스펙은 183cm의 키와 79kg의 체중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피지컬을 가진 스트라이커입니다. 오른발을 주로 사용하지만 양발을 모두 잘 사용합니다.
학력은 덕성초부터 축구를 시작하여 한양대학교 ERICA에서 생활스포츠학 학사 학위까지 받았습니다.
이후 2013년 고양 Hi FC를 통해 프로 입단한 그는 현재 울산 HD FC의 부주장으로 활약 중이며 등번호는 18번입니다. 그리고 카더라에 따르면 주민규 선수의 연봉은 약 10억 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주민규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그의 피니시 능력입니다. 특히 2021 시즌에는 90분당 평균 0.74골을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그의 우수한 움직임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한 결과로, 상대 수비수와의 몸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물리적 강점을 활용해 공간을 만들고, 한 템포 빠른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냅니다.
또한, 포스트 플레이를 통해 팀원들에게 침투할 시간을 벌어주는 능력과 위치 선정 능력 역시 뛰어납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주민규 선수는 그의 축구 스타일과 대표팀 전술의 차이로 인해 국가대표팀에 선택되지 못하는 아픔을 많이 겪어왔습니다.
특히 슈틸리케 시절부터 벤투호에 이르기까지 대표팀의 공격 전략과 그의 플레이 스타일이 맞지 않았던 것이 큰 이유였습니다.
그는 활동량이 많고 미드필더 출신답게 중앙에서의 플레이에 강점을 보이지만, 스피드와 온더볼 능력이 평범하고 활동 폭이 좁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측면 활용도에 제약이 있어 대표팀 감독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주민규 선수는 포기하지 않고 국가대표팀에 대한 꿈을 계속해서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023년, 황선홍 감독의 지휘 아래 태국과의 월드컵 2차예선을 앞두고 생애 첫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는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이 결실을 맺은 순간이며, 주민규 선수가 국가대표팀에서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