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진 헌법재판관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임기 | 공수처 이영진 골프접대 무혐의
최근 공수처가 이영진 헌법재판관의 골프접대 의혹을 무혐의로 불기소하기로 결정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공수처 이영진 헌법재판관 골프접대 의혹 무혐의 불기소 이유와 배경을 살펴보고 이영진 헌법재판관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임기 정치성향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수처 이영진 헌법재판관 골프접대 무혐의 불기소
공수처는 이영진 헌법재판관의 골프접대 의혹을 무혐의로 불기소처리했습니다.
이영진 재판관은 2021년 10월, 사업가 A씨로부터 골프와 식사 접대를 받은 것으로 의심받았고, 이 과정에서 A씨의 이혼 소송 알선을 요청받은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이영진 재판관은 자신에 대한 의혹을 부인하는 10쪽 분량의 서면진술서를 제출하였고, 여기서 골프와 식사 자리는 인정하면서도 재판 관련 대화나 금품을 받은 사실은 없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시민단체가 이영진 재판관을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였고, 이에 따라 공수처는 2022년 8월에 수사에 착수하였습니다.
A씨의 진술이 유일한 직접적 증거로 제시되었으나, 조사 결과 이 재판관이 실제로 금품을 수령한 사실은 없었습니다.
A씨는 이 재판관에게 고기와 와인을 곁들인 만찬을 대접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이 재판관의 인척인 다른 사업가가 비용을 지불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A씨가 2022년 3월에 이 재판관과 대학 동문인 변호사를 통해 현금 500만원과 골프 의류를 전달하라고 요청했지만, 이 재판관은 이를 받지 않았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A씨는 이 재판관이 이혼 소송과 관련하여 "가정법원 판사를 통해 문제를 알아보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하였으나, 이에 대한 증거는 불충분하였습니다.
공수처는 만찬 자리에 동석한 다른 사람들의 진술을 통해 B씨의 주장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며, 이를 뒷받침할 만한 물증도 없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또한, 법리적으로도 이영진 재판관의 행위가 알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공수처는 추가적으로 이 재판관의 휴대전화 포렌식, 골프장 CCTV 분석, 계좌거래 내역, 통화 기록 등을 검토하였지만, A씨의 주장을 입증할 결정적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근거들을 바탕으로 공수처는 이영진 재판관을 비롯한 연루된 모든 인물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영진 나이 고향
이영진 헌법재판관은 1961년 7월 25일 충청남도 홍성군 출생으로 올해 64세입니다.
이영진 학력 임기
그의 학력은 남강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같은 대학의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및 헌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법학 연구와 다양한 법적 이슈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의 헌법재판관 임기는 2024년 10월 17일까지 입니다.
이영진 성향 평가
그는 1990년에는 제32회 사법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하고 이후 사법연수원을 22기로 수료하고, 1993년 법관으로 임용되어 법조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습니다.
법관으로서 그는 특히 실무와 이론 양쪽에 능통하며, 중도성향의 균형 잡힌 판결로 인정받으며 그의 전문성을 널리 인정받았습니다.
판사 재직 중에는 간첩조작 사건의 피해자인 김승효 씨의 재심 신청을 받아들여 주목을 받았고, ‘긴급조치 9호’로 부당하게 징역을 살았던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40년 만에 무죄를 선고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판결들은 그가 어떻게 법의 정의를 실현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들이며 그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으로 근무하였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판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입법 과정에 참여하며 법률의 취지와 필요성을 이해하고, 보다 명확하고 공정한 법안 심사에 기여했습니다.
2018년에 바른미래당의 추천을 받아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된 이후, 같은 해 10월 17일 국회에서 선출안이 가결되어 헌법재판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의 판결들은 그가 어떻게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고 헌법을 수호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예시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