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훈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지역구 재산 | 개혁신당 설훈 영입설 이유
개혁신당이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설훈 의원에게 영입을 제안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개혁신당이 설훈 국회의원을 영입하고자 하는 이유와 배경을 살펴보고 설훈 의원의 나이 고향 학력 지역구 재산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혁신당 설훈 의원 영입 추진 이유와 배경
설훈 개혁신당
설훈 의원은 친이낙연계의 대표적인 비이재명계 인사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영입 제안은 다양한 정치적 계산과 전략이 깔려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개혁신당은 현재 친이재명계 인사들이 도전장을 던진 지역구의 현역 의원들과 비밀리에 접촉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특히, 설훈 의원에 대한 영입 제안은 개혁신당이 자신들의 정치적 기반을 확장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한편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투표에서 가결파로 지목되며 친명계 인사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던 설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자신을 하위 20%에 배치할 경우 불공정하다고 판단, 개혁신당 입당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러한 영입 시도는 개혁신당 내부에서도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일부 지지자들은 개혁신당의 정체성이 민주당의 2중대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보수 색채가 옅어진 상황에서 친이낙연계 인사인 설 의원의 영입은 당의 방향성에 대한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개혁신당은 정당국고보조금 지급 기준일을 앞두고 현역 의원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현재까지 4명의 현역 의원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이들은 추가적인 현역 의원 영입을 통해 선거 보조금 확보와 정치적 영향력을 높이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3지대의 합당 과정에서 일부 보수 지지층 이탈을 겪은 개혁신당은 남아 있는 다수의 당원들에게 보수정당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있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이준석 대표는 통합 과정에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하며, 자유주의를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지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지만 큰 반응은 없는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앞으로 계속 개혁신당의 정치적 방향성과 정체성에 대한 물음이 계속 될 것으로 보이며 영입된 인사들이 당의 기조와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 나갈지, 그리고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정치적 이득이 당의 장기적인 목표와 얼마나 부합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설훈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지역구 재산
설훈 프로필
설훈 의원은 경상남도 창녕군 1953년 생으로 올해 72세이며 본관은 순창 설씨입니다. 가족 관계는 부모님 밑에서 2남 2녀 중 셋째로 자라났습니다.
그의 재산은 23년도 3월 국회 마지막 신고 기준으로 약 10억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더욱 자세한 금액과 항목들은 아래 PDF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학력은 고려대학교에서 사학을 전공하며 학문적 기반을 다졌습니다. 병역 사항은 육군 제30보병사단에서 복무했으며 그의 종교는 개신교 입니다.
설훈 의원은 노동운동가로서의 활동과 5.18 민주유공자로서의 공헌을 통해 국회에 입성했으며 경기 부천시을 지역구에서 내리 5선을 지내며 국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국회 의정 활동은 물론, 민주화 운동에 대한 그의 기여는 다양한 사회적, 정치적 이슈에 대한 그의 깊은 관심과 헌신을 반영합니다.
특히, 그는 부마항쟁과 관련한 법률을 민주당의 당론으로 채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5.18 민주유공자로서 광주민주화운동 보상금을 전액 기부하는 등 사회적 기여도 높았습니다.
설훈 의원의 정치 인생은 민주화 운동과 정치 개혁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의 연속이었습니다.
그의 정치 여정은 다양한 시련과 도전으로 가득 차 있었으며, 특히 병풍 사건과 관련하여 법적 곤경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의해 사면복권되며 정치적으로 재기하였고, 국회의원으로서 여러 차례 재선에 성공하며 국민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설훈 의원은 재외국민보호법 제정안을 발의하는 등 국민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제 그는 총선 공천 문제로 민주당에 남느냐 개혁신당에 가느냐라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