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국회의원 공천 김해갑 지역구 출마 이유 | 김영선 의원 재산 프로필
수조물 먹방으로 화재가 되었던 국민의힘 5선 중진 김영선 의원이 본인의 경남 창원 의창 지역구 대신 김해갑 출마를 선언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김영선 의원의 공천을 앞두고 김해갑 출마 선언한 이유와 배경을 살펴보고 그녀의 나이 고향 학력 평가 재산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선 국회의원 공천 김해갑 지역구 출마 이유
김영선 김해갑
2022년 6월 창원 의창 재·보궐 선거에서 승리하며 국민의힘 최초의 여성 5선 의원이자, 경남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가지고 있는 김영선 의원이 현재 지역구 대신 김해갑 출마를 공식 선언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언은 국민의힘의 영남권 중진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이 강세를 보이는 낙동강 벨트 지역에서의 승리를 목표로 지역구를 이동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김 의원의 출마 선언은 낙동강 벨트 탈환을 위한 당의 큰 그림의 일부로, 김 의원은 "낙동강벨트 탈환을 위해 김해갑 출마로 당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다선 의원으로서 전장에서 생사를 걸고 뛰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당 지도부와의 긴밀한 논의 끝에 내려졌으며, 김해갑 지역구는 현재 민주당의 민홍철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국민의힘에게는 상당한 도전이 될 '험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이전에 창원 의창 지역구에서 공천을 신청했으나, 당과의 논의를 거쳐 김해갑 출마로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조해진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지역구 재산 | 조해진 김해을 출마 이유
이는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결정으로 김 의원은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한 달 전부터 조해진 의원에게 김해 동반 출마를 권유했고 최종적으로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민의힘의 다수당화와 수권 정당으로서의 입지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김 의원의 출마와 함께, 서병수, 김태호, 조해진 의원 등 영남권 중진 의원들도 낙동강 벨트 지역으로의 이동을 결정하며, 국민의힘은 이 지역에서의 승리를 위해 적극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들의 이동은 당의 요청을 수용한 것으로, 각각의 지역에서 우선공천(전략공천)을 받게 되었습니다. 김 의원의 김해갑 출마는 이러한 전략적 이동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당의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한 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 창원 의창 지역구에서는 김 의원의 이동에 따라 새로운 예비후보들이 등장하며, 경선 여부나 단수공천에 대한 결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영선 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김영선 프로필
김영선 의원은 1960년 5월 16일,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대초리 출생으로 올해 65세입니다.
그녀의 재산은 23년도 3월 국회 마지막 신고 기준으로 약 55억 7천만원을 신고하였습니다. 더욱 자세한 금액과 항목은 아래 PDF 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력은 부산동신초등학교, 한성여자중학교, 신광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진학했습니다. 그러나 이화여자대학교를 중퇴하고 재수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이후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1991년 사법연수원 20기를 수료한 후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1990년대에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참여연대 등의 시민단체에서도 활동하여 사회적 이슈에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편 그녀의 대중 인지도가 급부상하게 된 계기는 수산물 먹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3년 6월 30일, 후쿠시마 ALPS 처리수 방류 논란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될 당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김 의원은 류성걸 의원과 함께 대게가 담긴 수조 속 바닷물을 직접 마셔보며, 이 물이 안전함을 직접 증명하려 했습니다.
김영선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수조 먹방 영상 정리
이 행동은 국민들에게 후쿠시마 처리수의 안전성을 강조하기 위한 의도였으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김한규 대변인은 "아직 핵 오염수가 방류되지도 않았는데, 노량진 수조의 물을 마시는 것이 국민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물으며, 여당이 핵 오염수 방류 문제에 너무 조급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홍준표 대구시장은 해당 퍼포먼스를 가볍다고 평가했으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당정 회의에서 "당이 일본 대변인 역할을 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