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마 프로필 연봉 브라이턴 윙어 정보 및 손흥민 100호골 소식

최근 손흥민과 미토마의 대결이라고 불리던 30라운드 토트넘과 브라이턴 전에서 손흥민 선수는 100골을 달성하였습니다. 이에 반면에 미토마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손흥민의 판전승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미토마 카오루 선수의 프로필과 인스타그램등의 정보와 이번에 달성한 손흥민 100호골 소식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손흥민 100호골 소식 및 영상 미토마 판정패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8시즌 만에 감격의 EPL 100호골을 쏘아올려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홈경기에서 2-1로 이겼습니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해 전반 10분 선제골을 폭발, 자신의 EPL 통산 100호골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EPL 데뷔 8시즌 만에 이룬 대기록이며 EPL 100호골을 달성한 역대 34번째 선수이자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 기록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한 팀에서만 활약하며 푸스카스상, EPL 득점왕 등 다양한 업적을 쌓았습니다.

더불어 브라이튼 소속 일본 국적의 공격수 미토마 카오루와 골잡이 자존심 대결에서도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손흥민이 EPL 통산 100골을 기록하며 활짝 웃은 반면, 미토마는 아무런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미토마는 손흥민의 득점 이후 전반 17분 토트넘 골망을 흔들기는 했지만, 득점 장면에서 핸들링 반칙이 포착돼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이날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2를 부여했으며 반면 브라이턴의 일본 공격수 미토마는 평점이 6.02점으로 브라이턴 선발 자원 중 최저 평점 2위였습니다.

브라이턴 일본인 윙어 미토마 카오루 프로필

미토마 카오루(Kaoru Mitoma)는 1997년 5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27세입니다. 키는 178cm이고, 몸무게는 73kg으로 주로 왼쪽 윙어 공격수 포지션에서 활약하며, 국가대표나 브라이튼 초기 시절에는 윙백으로 뛰기도 했습니다.

그는 쓰쿠바 대학을 거쳐 2020년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입단하여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데뷔 시즌에는 30경기에 출장하여 13골 13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미토마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에서 좌측윙어 공격수로 활약하며 주발은 오른발입니다.

미토마 선수의 가족 배경으로는 육상 선수인 아버지와 배구 선수 출신인 어머니 사이에서 자랐으며, 형 역시 축구계 관련 종사자입니다. 미토마 선수는 결혼한 상태이며, 형수 역시 육상 3단 뛰기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토마는 도쿄 올림픽이 끝난 후인 8월 10일, 이적료 300만 유로로 비국가대표 출신 최다 이적료를 경신하며 브라이튼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려면 A매치를 70% 이상 소화해야 취업 비자가 나오기 때문에 곧바로 브라이튼에 합류하지 못하고 이번 시즌은 곧바로 다른 팀으로 임대 생활을 한 적도 있습니다. 미토마가 현재 브라이턴에서 수령하는 연봉은 약 16억 원으로 추정되며 그의 주급은 4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토마의 장점은 순간 스피드와 발재간으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크랙 유형의 윙어로 그의 폭발적인 스피드는 상대팀에게 큰 압박감을 주며, 시즌 절반 이상이 지난 시점에 프리미어리그 전체를 놓고 눈에 띄는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는 일본 축구대표팀의 일원으로 극적인 멀티골로 승리를 이끌며 일본 내 축구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