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면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기자 경력

국민의힘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영입을 발표한 노종면 전 YTN 기자에 대해 강하게 비판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이 노종면 전 기자를 향해 비판하는 천안함 음모론자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고 노종면 전 기자의 나이 고향 학력 경력 평가 출마 지역구 등의 프로필 정보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노종면 천안함 음모론자 논란

국민의힘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영입을 발표한 노종면 전 YTN 기자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그를 '천안함 음모론자'로 명명하고, 그의 영입을 즉시 철회할 것과 생존 장병 및 유족, 국민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러한 비판은 노 전 기자가 과거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북한 소행'이라는 정부 발표에 의문을 제기하고, 정부의 공식 조사 결과를 무시하며 극단적인 입장을 취한 것에 대한 것입니다.

신주호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노 전 기자의 영입이 이재명 대표의 인재 영입 방식을 대표한다고 지적하면서, 그가 언론 자유를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영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폄훼하는 음모론을 퍼뜨린 점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특히, 노 전 기자가 인천 지역 출마를 희망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서해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음모론을 펼친 사람이 서해와 인접한 인천에서 출마하겠다는 것은 모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종면 전 앵커는 여당의 비판을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그는 정부의 조사 결과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것이 과거에도 있었으며, 자신의 문제 제기를 음모론으로 몰아가려는 시도에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또한, 현재의 정치적 상황과 윤석열 정부의 실정이 더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색깔론에 휘말릴 의사가 전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노종면 전 기자는 1967년 인천 출생으로 올해 58세입니다. 학력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그는, 원래 법에 대한 관심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언론인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YTN 공채 2기로 입사하여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보도국에서 활약한 그는, '돌발영상'을 통해 YTN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그는 2008년 YTN 노조 위원장으로 당선되어 이명박 정부의 언론 장악에 맞서 싸웠으나, 이 과정에서 해직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안 방송의 산파 역할을 하며 언론의 다양성과 독립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습니다.

노종면 전 기자는 또한 정치적 투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YTN 복직의 길이 열렸으며, 그는 다시 YTN의 앵커로서 활약하게 됩니다.

이후 디지털센터장으로서 YTN 디지털 매출의 신장에 기여하는 등 언론인으로서 다방면에 걸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의 경력은 한국 사회에서 언론 자유와 독립을 위한 노력과 투쟁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배경을 갖고 2024년 2월 2일, 더불어민주당의 14호 영입인재로 영입된 그의 향후 정치적 활동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