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d 란 장점 단점 및 sg증권 cfd 반대매매 소식 정리
1. cfd 란
CFD(Contract for Difference)는 개인이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 가격의 차액(매매 차익)만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계약으로 상품은 주식, 지수, 외환, 원자재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CFD는 실제 기초자산을 직접 소유하지 않고 그 가격 변동에 대한 차익을 거래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매우 유연한 투자 방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CFD 거래의 핵심 개념은 투자자가 기초자산의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 예상하면 '매수' 포지션을, 하락할 것이라 예상하면 '매도' 포지션을 취하는 것입니다. 거래가 종료되면 두 당사자는 거래 시작 시점과 종료 시점의 기초자산 가격 차이에 따라 손익을 정산합니다.
1.1. CFD 장점
1.1.1. 레버리지
CFD는 높은 레버리지를 제공하므로, 투자자는 작은 자본으로 큰 포지션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수익률이 크게 증가할 수 있지만, 동시에 손실 위험도 커집니다.
1.1.2. 공매도 가능
매도 포지션을 통해 가격 하락에도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시장 상황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1.1.3. 다양한 기초자산
주식, 지수, 외환, 원자재 등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거래가 가능하므로, 포트폴리오 다양화와 리스크 분산에 도움이 됩니다.
1.1.4. 24시간 거래 가능
대부분의 CFD 거래는 24시간 가능하므로, 시장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1.2. CFD 단점
1.2.1. 손실 위험
레버리지를 사용하면 수익률이 증가하지만, 동시에 손실 위험도 커집니다. 투자자는 투자 원금 이상의 손실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1.2.2. 거래 비용
스프레드(매수가와 매도가의 차이), 롤오버(포지션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 거래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비용들은 투자 수익에 영향을 미치므로, 거래 전에 자세히 확인해야 합니다.
1.2.3. 변동성과 유동성 문제
일부 기초자산은 가격 변동이 크거나 유동성이 낮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CFD 거래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1.2.4. 규제 및 제한
일부 국가에서는 CFD 거래에 대한 제한이나 금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투자자는 해당 국가의 법률 및 규제를 숙지해야 합니다.
1.2.5. 기타 요소
CFD 거래는 OTC(Over-The-Counter) 시장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거래소가 아닌 각 CFD 공급자의 규정과 정책을 따르게 됩니다. 이로 인해 공급자간의 거래 조건이 다를 수 있으므로, 투자 전에 자세히 비교해야 합니다.
2. sg증권 cfd 반대매매 매물폭탄 소식
주식시장에서 CFD(차액결제거래) 악재가 폭발하여 중형주들이 크게 추락했고, 일부 대형 종목도 급락했습니다. 외국계 증권사 SG증권사가 매도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증권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코스피 시장에서는 대성홀딩스, 세방, 삼천리, 서울가스, 다올투자증권이 하한가로 추락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선광, 하림지주, 다우데이타가 하한가로 추락했습니다.
이로 인해 코스피지수는 0.82%, 코스닥은 1.56% 하락했습니다. 이에 SG증권은 세방, 삼천리, 서울가스, 다우데이터의 매도창구에서 1위에 올라 한 증권사 연구원은 "CFD 관련해 롤오버(만기연장)가 되지 않아 반대매물(매도물량)이 쏟아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CFD 거래는 최대 2.5배의 레버리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외파생상품으로 장외에서 벌어진일이라 국내 특정주에 매도물량이 쏟아진 정확한 내막을 알기 어렵지만 전문가들은 시장의 과열이 최근 냉각되는 국면으로 이번 하락은 건전한 조정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유없이 하한가를 맞은 종목들은 신규 진입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