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교육감 프로필 나이 고향 해직교사 특채 논란

조희연 교육감 프로필 나이 고향 해직교사 특채 논란 | 조희연 교육감 상실형 이유

조희연 교육감이 해직교사 특채 논란으로 벌어지고 있는 2심 재판에서 교육감 상실인 집행유예 징역형을 선고받아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조희연 교육감의 징역형 상황과 그리고 해직교사 특채 논란에 대해 살펴보고 그의 나이 고향 학력 평가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해직교사의 특별채용 과정에 부당하게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참고로 집행유예는 징역형으로 교육감 상실형에 해당합니다.

서울고법 형사13부는 조 교육감에게 1심과 같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였으며, 전직 비서실장 A씨에게도 동일한 형을 선고하였습니다.

재판부는 교육감의 직권을 남용하여 채용 과정에 부당하게 영향을 미친 점을 지적하면서, 그러나 범행 동기가 개인적 이득을 위한 것이 아니었음을 고려하여 이같은 형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전교조 출신 해직교사 5명을 2018년에 특별채용하는 과정에서 직권남용과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퇴직한 교사들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공개·경쟁 시험처럼 진행하였으나 실제로는 내정된 채용이었다는 혐의입니다.

1심에서 조 교육감과 A씨는 모두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며, 이는 공직선거법과 교육자치법에 따르면, 금고 이상의 형은 당선무효형에 해당합니다.

그는 항소심에서 무죄를 주장하였지만, 2심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2심 재판부는 채용 과정에서 공개 경쟁성이 담보되지 않았다고 판단하였으며, 조 교육감이 경쟁성 확보를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하였습니다.

판결 후 조 교육감은 상고할 의사를 밝혔으며, 이 사건은 공수처 출범 후 처음으로 입건된 사건으로, 공수처법상 판·검사와 경무관 이상 경찰만이 직접 기소가 가능합니다.

2021년 9월, 검찰은 공수처의 요청으로 조 교육감을 기소하였습니다.

조 교육감의 임기는 2026년 6월까지이며, 상고 의사를 밝힌 상태에서 사법부의 재판 지연 해소 정책으로 올해 중 대법원의 선고가 예상됩니다. 이 경우 보궐선거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1956년 11월 8일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교육자이자 사회학자입니다. 그의 본관은 창녕 조씨이며 부인 김의숙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병역은 수형으로 인해 면제되었으며, 종교는 개신교(한국기독교장로회)입니다.

그의 학력은 전주풍남국민학교, 전주북중학교, 중앙고등학교에서의 졸업에 이어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사회학 학사 학위를,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의 생애는 정읍세무서 공무원인 아버지 조일환의 막내로 태어나, 전주풍남초등학교와 전주북중학교를 거쳐 중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에 진학한 것으로 시작됩니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인 1978년에는 유신헌법 및 긴급조치 철폐를 요구하는 유인물을 배포하다가 긴급조치 9호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을 살았고, 이로 인해 병역 면제를 받았습니다.

2013년에는 긴급조치 9호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성공회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으며, 참여연대의 창립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서울특별시교육감 선거에서 3선에 성공하며 역대 최장기 재임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그의 개인적인 취미와 특징으로는 영어회화 능력이 뛰어나며, 얼리어답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안치환 가수의 팬이며, 음악에 대한 관심도 높아 과거에는 피리와 아코디언을 연주하였고 최근에는 기타 연습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자전거를 즐겨 타며, 특히 새우버거를 좋아하지만 콜레스테롤 수치 때문에 삼가고 있습니다. 배우 문성근, 한국사 강사 최태성과 외모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