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운 공수처장 윤석열 탄핵 체포 입장 | 오동운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변호사 재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일명 공수처의 오동운 공수처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공수처 출석 그리고 체포영장에 관한 입장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오동운 공수처장 윤석열 탄핵 체포 입장을 살펴보고 오동운 나이 고향 학력 변호사 경력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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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공수처장 윤석열 탄핵 체포 입장

 

윤석열 체포영장

오동운 공수처장은 24일 윤석열 대통령의 공수처 출석과 관련해 "오는 25일까지 대통령께서 출석 시간을 내주시길 기대하고 있다"며 다시 한번 출석을 요청했습니다.

 

 

더불어 오 처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체포영장 청구 여부는 아직 방침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답변하며,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25일 오전 10시보다 조금 늦더라도 기다리겠다"며 출석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 측은 출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 변호를 맡은 석동현 변호사는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절차가 우선"이라며, "재판관들과 국민에게 기본 입장을 설명한 이후에 수사에 임해야 한다고 본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같은 태도는 윤 대통령이 공수처의 1차 소환 요구에 이어 이번 2차 소환에도 불응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25일 출석하지 않을 경우, 3차 출석 요구서를 발송하거나 체포영장 청구를 통해 신병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법조계에서는 공수처가 3차 출석 요구와 체포영장 청구 이 두 가지 옵션을 두고 저울질하며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 것 아니냐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동운 변호사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오동운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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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공수처장의 재산은 24년도 정부 신고 기준으로 총 33억649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주요 자산으로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한 16억 원 상당의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와 장녀 명의로 된 3000만 원 상당의 서울 관악구 봉천동 단독주택 전세권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건물 자산은 총 16억7077만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또한, 장녀 소유의 경기 성남시 수정구 토지(4억2000만 원)를 포함한 토지 자산으로 총 4억2767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이 토지는 장녀가 20세에 오 처장의 배우자에게 매입한 것으로, 과거 인사청문회에서 ‘아빠 찬스’ 논란이 불거졌던 사안입니다.

 

이 외에도 12억2904만 원 상당의 예금과 4951만 원 상당의 증권을 보유한 것으로 신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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