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두리안 작가 임성한 프로필 나이 작품 조카 남편 사망 논란 총정리
막장 드라마의 대모 임성한 작가가 새로운 작품 '아씨두리안'으로 복귀했습니다. 이에 임성한 작가의 나이, 경력, 평가, 작품, 조카, 남편 사망논란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정리해보았습니다.
아씨두리안 작가 임성한 프로필 나이 작품 남편 조카
임성한 작가 프로필
임성한 작가의 본명은 임영란이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필명은 피비(Phoebe)입니다. 그녀는 1960년 10월 14일 서울 출생으로 올해 64세입니다. 종교는 카톨릭 신자이며 학력은 충주공업전문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그리고 임성한 작가의 조카는 백옥담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배우입니다. 현재는 배우 생활을 그만두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임성한은 막장 드라마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그녀의 작품들은 자신만의 독특하고 막장이지만 정돈된 세계관을 보여주는 경향이 있어 시청률 보증수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임성한 작가의 작품 중 망한 것은 거의 찾아볼 수 없어 막장극 분야에서만큼은 다른 유명 작가 문영남, 김순옥, 심지어 김수현, 김은숙 같은 대단한 작가들을 능가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들은 보통 시청률이 20%를 넘기며, 그녀의 작품인 《보고 또 보고》는 일일드라마 역사상 최고 시청률인 57.3%를 기록하여 KBS 뉴스 9를 앞선적도 있습니다. 또한 그녀의 작품은 중후반부로 갈수록 시청률이 급상승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초반에는 기대에 못 미치는 시청률을 보이지만 중후반으로 갈수록 시청률이 증가하는 것이 거의 공식처럼 작용합니다. 이러한 패턴은 방송계에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그녀의 작품인 "신기생뎐"은 초반에는 시청률이 한 자릿수였지만, 마지막 화에서는 28.3%의 시청률을 기록하였습니다. 2021년 그녀의 작품인 "결혼작사 이혼작곡 II"는 초반에 시청률 4.9%를 기록하였으나, 마지막 화에서는 16.6%로 종영되었습니다.
임성한 작가 작품 목록
임성한 남편 사망 논란
작가 임성한은 드라마 '하늘이시여'의 방영 이후에 이 드라마의 조연출 출신이었던 12살 연하인 손문권 PD와 결혼하였다. 손 PD는 이전에 '아현동 마님'과 '신기생뎐'의 연출을 담당했던 사람이다. 하지만 2012년 1월 21일, 임 작가의 남편인 손 PD가 자살하는 불행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손PD가 사망한 것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임성한 작가였고, 그녀는 손 PD의 부모에게 손 PD의 자살 사실을 숨기도록 설득하였다. 그 결과, 손 PD의 형제들은 손 PD의 사망 원인을 심장마비로 알게 되었다. 또한 이 사건 발생 당시 임성한 작가와 손 PD는 MBC에서 방영될 예정이었던 일일드라마의 제작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손 PD의 사망 이후에도 임성한 작가는 이 사실을 MBC 담당자에게 알리지 않고 "손 PD가 아파서 치료를 받아야 하며, 그 때문에 작품을 진행할 수 없다"고 전하였다. 이 드라마는 제작 준비 중에 있었지만, 1월 말에 갑작스럽게 편성이 취소되었다. 부부가 살았던 일산의 집은 현재 처분된 상태이다. 손 PD의 유족들은 현재 손PD 죽음에 관해 임성한 작가를 믿지 않고 있으며, 이 문제는 법적 분쟁으로 번지게 되었다.
2012년 10월, 검찰은 손 PD의 사망을 자살로 결정하고 '임성한 작가는 남편 손문권 PD의 죽음과 관련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손 PD의 유족들은 이에 불복하였고, 2013년 1월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2013년 9월 12일 법원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기각하였다.
임성한 작가 이모저모
■ 임성한 작가는 한국의 포털 사이트에서 자신의 개인 정보 프로필을 삭제하기 위해 신청을 했다. 또한 위키백과에서도 동일한 삭제 요청을 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녀의 작품인 '압구정 백야'에 '포털에 정보를 내리기 힘들다'는 내용의 대사가 포함되기도 했다. 이러한 사실들로 미루어 보아, 드라마 작가를 은퇴하면서 신상 정보까지 삭제하고 조용히 살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에서는 불교 또는 무속 색채가 종종 등장하는데, 이로 인해 간혹 신내림을 받았을 것이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세례를 받은 가톨릭 신자라고 한다. 그녀는 리뷰어들을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1997년에 베스트극장 단막극 '섹스, 거짓말 그리고 성격차'에서 임성한 작가는 임향란이라는 필명을 사용하기도 했다.
■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보고 또 보고'는 무리한 연장과 '겹사돈'이라는 소재 등으로 막장 드라마처럼 보일 수 있으나, 이런 부분을 제외하면 대체로 훈훈한 드라마로 평가받는다.
■ 대다수의 각본가들이 보조작가를 두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임성한 작가는 보조작가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 2016년, 임성한 작가는 운동 중 심하게 다리를 골절하여 수술을 받았다. 또한 그녀는 건강에 관한 책 '암세포도 생명 임성한의 건강 365일'을 출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