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화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경력 | 더불어 민주연합 서미화 비례대표 1번 이유
더불어민주당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1순위로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위원을 선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서미화 비례대표 1번 이유와 배경을 살펴보고 그녀의 나이 고향 학력 경력 페이스북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연합 서미화 비례대표 1번 이유
서미화 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이 이끄는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최근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을 여성 비례 1번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또한, 위성락 전 주러시아 대사는 남성 비례 1번으로, 그리고 백승아 전 교사노조연맹사무처장은 비례 3번으로 각각 배정되었습니다.
서 전 위원의 선출은 이전 종북 논란으로 비례후보에서 낙마한 인사들을 대체하기 위한 시민사회계의 재추천으로 더불어민주연합은 서 위원의 1번 배정으로 다시 한번 시민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임태훈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 임태훈 비례대표 컷오프 이유
이외에도 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 정혜경 전 진보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등이 비례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당선 안정권인 비례 6번을 받았습니다.
또한, 더불어민주연합은 양심적 병역거부를 사유로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 대신 김영훈 한국철도공사 기관사를 비례 20번에 배정하며, 선정 과정의 엄격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서미화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경력 페이스북
서미화 프로필
서미화 비례대표 후보는 1967년 목포시 출생으로 올해 58세이며, A형 혈액형과 기독교 신앙을 가진 인물입니다.
그녀는 중학교 2학년 때 망막색소변색증이 발병하여 1급 시각장애인이 되면서 큰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초기에는 장애로 인해 꿈을 포기해야만 했지만, 30대에 겪은 교통사고를 통해 "시력은 잃었지만 건강한 신체는 공부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각오로 36세에 목포대 사회복지학과로의 편입을 결심하며 교육의 길로 다시 발을 내딛었습니다.
이후 그녀는 박사 공부를 위해 여러 대학의 문을 두드렸지만, 시각장애인 학생을 받아들이기 주저하는 대학들 속에서 조선대학교 법사회대학 행정복지학부만이 그의 입학을 허용했습니다.
결국 그녀는 '시각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가 자립의지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한 서미화 박사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사회적 약자의 권리 신장에 대한 서 후보의 열정은 학문적 성취뿐만 아니라 실천적 활동에서도 빛을 발합니다.
2005년 여성장애인 성폭력 상담소 설립을 시작으로, 목포시의원으로 재임하며 장애인의 권리를 조례로 제도화하고,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며 차별과 인권침해 문제에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녀는 한국여성장애인연합,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등에서 활동하며 인권운동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데 앞장섰습니다.
이러한 그녀의 삶의 흔적은 인권에 대한 끊임없는 헌신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한 인물의 삶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