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수원정 지역구 경선 패배 이유

대표적인 비명계인 민주당 박광온 전 원내대표가 경기 수원정 지역구 경선에서 패배해 큰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박광온 수원정 지역구 경선 패배 이유와 배경을 살펴보고 그의 나이 고향 학력 경력 재산 페이스북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최근 경선에서는 의외의 결과가 나타나며 정치권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비명계 현역 의원들이 친이재명계 인사들에게 대거 패배하며, 계파 간의 경쟁이 더욱 첨예해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과 일반국민의 여론조사 결과를 반반씩 반영하는 민주당의 경선 룰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권리당원들의 특정 후보에 대한 강한 지지 또는 반대가 승패에 크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경기 수원정에서는 박광온 의원이 김준혁 전략기획부위원장에게, 서울 은평을에서는 강병원 의원이 김우영 강원도당위원장에게 각각 패배하는 등 비명계 현역 의원들이 친명계 원외인사들에게 패배하였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권리당원들의 표가 친명 후보들에게 결집했다는 분석과 함께 강성 지지층의 영향력이 막대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실제로 당내 강성 지지층은 경선 과정에서 비명계 의원들에 대한 비판적 목소리를 높였고, 친명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적극적으로 호소했으며 심지어 현역 의원들이 가지고 있던 지역 기반도 이번 경선에서는 큰 역할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광온 의원을 비롯한 다수의 비명계 현역 의원들이 친명계 도전자들에게 자리를 내주며 계파 간 갈등이 다시 한번 고조될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현역 의정활동평가 하위 10%'에 속한 의원들이 경선에서 더 큰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경선 득표율에서 30%의 감산 페널티를 받게 되어, 경쟁자에게 월등히 앞서지 않으면 패배할 수밖에 없는 불리한 상황이였습니다.

결국 이번 경선은 민주당 내부의 복잡한 계파 구도와 그에 따른 정치적 파장을 다시 촉발시키고 있습니다.

비명계 현역 의원들의 대거 패배는 당내 계파 간 긴장의 심화와 함께, 향후 정치적 행보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박광온 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경력 재산

박광온 의원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자 전직 언론인으로, MBC 기자 출신입니다. 경기도 수원시의 대표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19대부터 21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습니다.

그의 재산은 23년도 3월 기준으로 약 26억원입니다. 더욱 자세한 금액과 항목은 아래 pdf 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언론인 출신의 정치인으로서 그는 2008년부터 2009년까지 MBC 보도국 국장을 지냈으며, 2014년 7.30 재보궐선거에서 정치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낙연계로 분류되며, 2023년에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선출되기도 했습니다.

박 의원의 정치 여정은 다양한 역할을 통해 펼쳐졌습니다. MBC에서의 퇴사 후, 그는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했으나 공천에서 탈락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다양한 정치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14년에는 김진표 의원의 경기도지사 출마로 공석이 된 수원 정 지역구에서 당선되어 정치인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이후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 의원은 당 대변인직을 맡으며, 더불어민주당의 중요한 목소리로 활약했습니다.

2018년에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에 임명되었고, 최고위원에 당선되며 당 내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했습니다.

박 의원은 혐오와 차별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해왔습니다.

또한, 가짜 뉴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정보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권리 보호에도 앞장섰습니다.

그러나, 2023년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의 책임을 지고 원내지도부와 함께 사퇴하며, 정치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이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김준혁 교수와의 공천 경선에서 패배해 향후 행보를 어떻게 할지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