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장 김수영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및 대구 퀴어축제 홍준표 충돌 논란

대구경찰청장 김수영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및 대구 퀴어축제 홍준표 충돌 논란

 

최근 대구퀴어축제로 인해 홍준표 및 대구시 공무원과 대구경찰이 충돌하는 상황이 발생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이번 사상초유의 공무원과 경찰 충돌 상황에 대해 살펴보고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의 나이 고향 학력 등의 프로필 정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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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장 김수영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및 대구 퀴어축제 홍준표 충돌 논란

 

 

대구 퀴어축제 김수영 홍준표 충돌 논란

 

2023년 6월 17일에 열린 대구 퀴어문화축제로 인해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경찰청이 대립하는 모양새가 펼쳐져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날 대구 퀴어문화축제 주최측은 축제를 위해 행사 차량을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진입하려 했으나 홍준표 시장은 대구시의 공무원들을 통해 차량 진입을 막아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차량의 진입을 허용하고, 공무원들을 도로 밖으로 이동시키려다 일부 공무원들이 부상 당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홍준표 대구시장은 당일 현장을 지휘하며 대구경찰청장 김수영을 비난했습니다. 그는 김수영 청장이 불법을 옹호하고 시민 불편을 초래했다며 그의 교체를 주장했습니다.

 

 

이번 충돌의 배경으로는 대구시와 중구가 도로법 제74조(행정대집행의 적용 특례)에 따라 퀴어문화축제 행사 개최를 위한 도로 점용을 불법으로 간주해 축제 주최측이 부스나 무대 설치를 하지 못하도록 행정대집행을 하겠다고 그간 예고해왔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집회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도로점용허가를 받지 않더라도 형사법과 행정법 영역에서 정당한 사유로 집회 도로 사용이 인정받을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대구경찰청 공무원직장협의회연합은 홍 시장이 검찰 출신으로 법을 잘 알고 있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퀴어문화축제가 집시법에 따라 경찰이 보호해야 할 집회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결국 당일 경찰은 축제 주최측과 시·구청 및 퀴어 반대 측의 충돌 예방 및 교통 및 집회 관리를 위해 약 1500명의 경찰력을 현장에 투입했으며 홍준표와 대구시 공무원들은 도로 사용을 막다가 홍준표 시장이 입장 발표를 하고 퇴거하였고, 퀴어문화축제는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정상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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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퀴어축제 김수영 홍준표 충돌 논란

 

 

대구경찰청장 김수영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평가 

 

김수영 청장 프로필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1965년 경북 문경 출생으로 올해 59세입니다. 그는 문창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경찰대학교 5기로 입학하여 경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학사 과정을 마친 후, 그는 고려대 정책과학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1989년에 경위로 임용되어 경찰공무원의 삶을 시작한 김 청장은 서울경찰청에서 202경비대 경비단장과 22경찰 경호대장을 역임하였으며, 이후 서울송파경찰서장과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서울청 경무과장으로 발탁되었습니다. 더불어 주일본 대한민국대사관의 공사참사관 겸 영사를 역임하였으며 2016년에는 경북경찰청 제1부장으로 발령받았습니다.

 

이후, 대전경찰청 제1부장과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부장을 역임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분당경찰서장으로, 2022년에는 서울특별시경찰청 공공안전차장으로 전보되었으며 2022년 12월, 대구광역시경찰청장으로 발령받았습니다. 

 

대구경찰청장 김수영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평가대구경찰청장 김수영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평가
대구경찰청장 김수영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평가

 

이번 퀴어축제 공무원 충돌 논란에 아이러니 하게도 김수영 청장은 4월에 진행한 취임 100일 인터뷰에서 책임자로 있으면서 가장 신경쓰는 일은 시민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것이라고 밝힌적이 있습니다.

 

 

특히 교통 분야에서 "대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도로의 구획이 바둑판처럼 잘 설계되어 소통 관점에선 교통여건이 매우 우수한 도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안전의 측면에선 지난 몇 년간 대도시 중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고 설명하며 올해에는 시민들이 불편해하는 이륜차 위법·난폭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전한적이 있습니다.

 

 

김수영 청장 취임 100일 인터뷰 바로가기

 

 

또한 그는 취임 이후 직원들을 직접 만나 현장 의견을 귀담아듣고 어려움을 최대한 해결해 주기 위해 노력하며 법을 집행하고 단속해야 하는 경찰관이 범법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고 인터뷰를 통해 말한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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