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경호차장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경력 | 경호처 김성훈 구속영장 체포 반려 이유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에 대해 세 번째로 신청된 구속영장을 또다시 반려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경호처 김성훈 구속영장 반려 이유를 살펴보고 김성훈 경호차장 나이 고향 학력 경력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훈 경호차장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경력 경호처 김성훈 구속영장 체포 반려 이유

 

 

경호처 김성훈 구속영장 체포 반려 이유

 

서울서부지검은 18일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기각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검찰은 구속영장 신청서에 기재된 범죄 사실과 관련하여 법리적 다툼의 여지가 있으며, 혐의 인정을 전제로 하는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경찰이 이미 확보한 증거가 존재하는 만큼, 추가적인 증거인멸 가능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번 반려에 경찰과 검찰 간의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경찰은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이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18일과 24일에도 동일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였으나, 검찰은 ‘재범 위험성이 없다’는 이유로 첫 번째 신청을 기각하였고, 두 번째 신청에 대해서는 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 혐의에 대한 보완수사를 요구하며 영장을 반려한 바 있습니다.

 

 

이후 경찰은 경호처 압수수색을 통해 추가 증거를 확보한 뒤 지난 13일 세 번째로 구속영장을 신청하였으나, 검찰은 이번에도 같은 이유로 기각하였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각 혐의에 대한 법리적 해석과 사실 인정 부분에서 다툼의 여지가 존재한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혐의를 인정한 상태에서만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검찰의 연이은 영장 반려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경호처 지휘부에 대한 강제수사가 검찰 단계에서 번번이 가로막히면서, 특수단은 사건을 공수처에 넘기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수단 관계자는 “구속영장 기각 사유를 면밀히 분석한 뒤 향후 수사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공수처 이첩도 내부 회의를 거쳐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과 경찰 간의 첨예한 대립 속에서 이번 사건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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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나이 고향

김성훈 경호차장 나이는 1968년생으로 25년도 올해 58세이며 고향은 세종특별자치시입니다. 

 

 

김성훈 학력 경력

김성훈 학력은 대전동산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명지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전자공학 학사를 취득하였으며, 이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그는 1996년 경호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현재까지 29년간 대통령 경호처에서 근무하면서 인사과장, 사이버보안과장, 정보통신기술부장, 기획관리실장 등 기획 및 인사 관련 주요 직책을 역임하였습니다.

 

 

2025년 1월 10일,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이 사퇴함에 따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를 수리하였고, 이에 따라 김 차장이 대통령경호처장 직무대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2025년 1월 3일, 공수처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하기 위해 한남동 관저를 방문했을 당시, 김성훈 차장이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었습니다.

 

 

이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1월 17일 김 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여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이날 오전 10시 23분 체포영장이 집행되었습니다.

 

그는 약 13시간의 조사를 받은 후 수갑을 찬 상태로 남대문경찰서 유치장으로 이송되었습니다. 그러나 1월 19일,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반려하면서 석방되었습니다.

 

 

석방된 김 차장은 서울구치소로 이동하여 24시간 상주하며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을 경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1월 24일 오전 경찰에 출석하였으며, 같은 날 오후 경찰은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하였습니다.

 

그러나 1월 31일 검찰이 또다시 영장을 반려하면서 논란이 재점화되었습니다. 경찰은 이에 대응하여 2월 13일 세 번째 구속영장을 신청하였으나, 이 역시 검찰이 반려하면서 사회적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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